'호마루 신당동 즉석 쌀떡볶이'에서

춘장 즉석떡볶이를 시켜먹었어요

이름그대로 즉석떡볶이라 집에서 끓여먹는 떡볶이에요~

모든 재료를 양푼 그릇에 담아서 줍니다


▼봉지에 배달이 옵니다

호마루 신당동 즉석 쌀떡볶이에요

저희는 여기서 춘장 즉석떡볶이를 시켜먹었는데

춘장이라고해서 짜장떡볶이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신당동 떡볶이 자체가 원래 춘장떡볶이래요

그래서 춘장 즉석떡볶이를 시키면 그냥 즉석떡볶이 처럼 생겼답니다

춘장떡볶이는 좀 매콤한데

어린이들도 먹으려면 오리지날 즉석떡볶이를 시키면 된답니다

오리지날 즉석떡볶이는 덜 맵다고 해요

건강재료 안심 먹거리라고 하니 좋네

봉지를 열었더니 짜잔~ 요런 구성으로 배달옵니다

기다란 플라스틱에 담겨온 저 물은 육수에요

육수가 이렇게 포장되어서 오니 좋아요

콜라 오른쪽바로 옆에는 춘장 소스이고요

그옆에 가루는 고춧가루인데, 매운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서 안넣으셔도, 다 넣으셔도, 반만 넣으셔도 되요

여기에는 안보이지만 밑에 양배추가 깔려 있었나봐요

끓이다 보니깐 옆 테두리가 검은색으로 조금 변한

양배추가 보이더라고요~

저는 모든 속재료를 다 넣었어요(소스도, 고춧가루도 다)

다 넣으면 맵고 짭니다

조절해서 넣으세요

아래사진의 왼쪽하단에 양배추 보이세요?

끝부분이 검은색으로 조금 변했어요

이것보다 좀더 검은 양배추도 몇개 있었다는...

맛은 있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밑에 재료들이 달라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달라붙지 않게 중불에 끓이라고 했는데

빨리 안끓길래 센불에 끓이고 계속 저어주었더니 달라붙지 않았지요

라면과 만두는 따로 빼논 후

한창 끓는 중간쯤에 넣을 것 그랬어요~

처음부터 같이 넣고 계속 저었더니 만두 속이 터졌다는...

짜잔~! 완성입니다

맛있어요

(단, 양배추가 끝에 검지 않았더라면

제가 소스와 고춧가루 조절만 해서 덜 짜고 덜 매웠다면

훨씬 맛있었을거에욧)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좋은 블로그가 되고자 노력하는 꽁용이네였습니다.
http://uni-we.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