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에서 버거매장을 오픈한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역시 노브랜드버거는 동네 노브랜드마트마다 다 있는것이 아니라, 현재 전국에서 딱 4곳 오픈했네요. 코엑스, 홍대, 스타필드시트부천점, 서울중랑구중화점... 코엑스에 볼일이 있어서 코엑스에 있는 노브랜드버거 매장에 방문했어요.

 

웹이나 매장안의 버거 그림을 보면 정말 풍성하게 커보이는데... 사실은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인기메뉴로 NBB어메이징, NBB시그니처, 미트마니아버거가 있는데 NBB어메이징과 NBB시그니처 버거는 구성 종류가 똑같은데 어메이징이 이름 뜻 처럼 시그니처보다 패티와 치즈가 각각 한장씩 더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미트마니아를 먹을까 NBB어메이징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NBB어메이징 세트메뉴 선택 !

아! 노브랜드버거매장은 키오스키만 주문을 받습니다.

사진이 먹음직 스럽게 나오진 않았네요. 배고파서 사실 사진도 안찍고 먹고 싶었어요 ㅎㅎ

NBB어머에징 세트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일반 버거매장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NBB어메이징 버거라서 사진과 같이 치즈2장 패티2장 들어가있네요. 그런데도 버기 높이가 높지 않아요 ㅎ 

흔하게 맛볼수 있는 치즈와 패티에요. 체다치즈 맛은 좀 진하고. 소고기패티는 야들야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 버거와 비교했을때 평균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의 맛이였습니다.

저는 감자튀김도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같이 먹었던 일행은 감자튀김은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두꺼워서 그랬나. 감자튀김이 싱거워서 케찹이 꼭 필요했어요.

노브랜드버거의 NBB어메이징 세트메뉴의 전체적인 총평은. 매우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하다. 괜찮다. 그래도 맘스터치, 버거킹, 맥도날드를 이용하는 것처럼 또하나의 버거매장이 생겨서 버거 선택의 폭이 커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동안은 흔히 먹었던 버거보다는 당분간은 노브랜드버거의 버거메뉴들을 섭렵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폭염의 끝을 달릴 때에, 열대야의 끝은 어디쯤일까 종잡을 수 없을때,

짝꿍이랑 밤마실을 나갔어요. 동네 투썸플레이스로!

늦은밤에 커피를 마시자니 잠을 설칠 것 같고,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하니 빙수를 먹자고 결심!

어떤 빙수를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새로보는 이아이는 'TWG 블랙티 빙수'!

TWG 차에 매력을 느껴서 TWG 블랙티 빙수를 선택했죠.

음 만약 그냥 블랙티 빙수였으면 안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TWG라 골랐죠.

하지만 저한텐 실망이였어요. ㅠㅠ

 

▼일단! 포스터에 보이는 TWG 블랙티 빙수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아본 TWG 블랙티 빙수는 이러했어요.

무슬리는 어디? 과일은 어디?

그리고 무슨 TWG 홍차를 종이컵에다가 담아주는 곳이 어딨나;;;

▼위에 아이스크림은 평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에요.

견과류는 피칸과 뮤즐리가 있었어요. 견과류는 참 많았답니다. 그리고 크런치한 뮤즐리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다행인게 견과류가 아몬드나 땅콩등 쉽게 자주 먹는 것이였으면 화났을지도 몰라요.)

빙수는 정수물을 얼리지 않고 홍차를 얼렸는데... .... 너무 연해서 홍차의 맛을 잘 느끼지 못했어요.

(종이컵에 따라 준 홍차는 부어 먹으라고 준것 같아서 다 부었 먹었는데도 홍차맛이 깊지 않았어요.)

그리고 얼린홍차와 견과류 양이 비슷해서 빙수느낌은 상대적으로 덜 나요.

진하게 얼린 홍차가 좀더 많았음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TWG 블랙티 붓기 시작~! (아래에 동영상 첨부했어요.)

▼종이컵에 담겨 나온 TWG 블랙티를 부은 TWG 블랙티 빙수!

▼TWG 블랙티를 직접 부은 장면이 담긴 'TWG 블랙티 빙수' 동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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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모임 후 차 마시로 카페에 갔어요.

저는 프렌차이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식사했던 곳 바로 옆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를 갔어요.

'어딜가든 어떠하리. 새로나온 커피, 새로나온 케익을 먹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저는 블랙 커피를 좋아하며, 우유있는 커피는 잘 안마십니다.

그러다 보니 '아메리카노'를 늘상 먹는데요.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것 없을 까 보는데 어엇! '콜드브루'와 '니트로 콜드브루'가 있지 뭐에요.

'니트로 콜드브루'에서 '니트로'는 질소를 의미하므로.. 그냥 '콜드브루'를 선택했어요.

콜드브루(Cold Brew)에요.

cold는 '차가운 음료'를 뜻하구요. brew는 '끓이다'라는 뜻이 있는데,

어떻게 차가운음료와 뜨거운것이 같이 있을 수 있을까요?!

여기서는 차가운 물에 커피를 우려내다라는 뜻으로 쓰여요.

콜드브루 사전 뜻을 찾아 보았어요.

커피 가루에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부어 장시간에 걸쳐 우려내는 방식. 또는 그렇게 만들어 마시는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던 친구가 있었는데  아메리카노와 같이 비교샷을 찍을 걸 그랬네요.

'콜드브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했을 때 색도 맛도 더 진해요.

저는 신맛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콜드브루'는 신맛을 잘 못느꼈어요.

진짜 맛있는 블랙커피는 따뜻하게 말고 아이스로 먹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거든요.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가 아주 맛있는건 아니에요.

투썸플레이스의 콜드브루가 아메리카노보단 조금 더 써요.

콜드브루가 더 깊은 맛이 있긴한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이것은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티라미 수'에요.

'티라미 수' 먹을 때는 주의 사항이 있지요.

위에 파우더 가루를 잘 못 흡입하면 기침을 하게 되요.

그리고 '타리미 수'를 떠먹으려다가 파우더 가루를 옷에 흘리면 대략 난감한 상황이 또오지요.

투썸플레이스의 '티라미 수'는 윗 부분의 파우더 가루에 쓴맛은 없어요. 케익이 전체적으로 달고, 부드러워요.

가끔 '티라미 수' 중에서 시트가 너무 느끼하거나 달거나 시트끼리 잘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놀기도 하는데,

투썸플레이스의 '티라미 수'는 시트들이 층층이 부드럽게 잘 붙어 있어요.

느끼하거나 너무 달거나 하지도 않구요.

▼투썸플레이스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케익이에요.

투썸에 오면 이 케익을 자주 먹어야 겠어요.

'TWG 로얄 밀크티 쉬폰'케익이에요.

일단, TWG티가 무엇인줄 아시죠?! 싱가폴, 홍콩마카오에서 유명한 홍차에요.

맛있는 홍차여서 그런지 가격도 좀 쎄답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TWG 로얄 밀크티 쉬폰'만 파는 것이 아니라, TWG 홍차도, 티백도 같이 판매하더라구요.

'TWG 로얄 밀크티 쉬폰' 케익은 TWG 티를 우려내어 만든 홍차 생크림과, 홍차쉬폰으로 만든 케익이에요.

케익에 홍차 맛이 강하진 않았지만, TWG티로 만든 밀크티 쉬폰이라니 너무 반가웠어요.

먹는 순간, '맛있다'를 계속 연발했던 것 같아요.

느끼하지도 않고, 향긋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TWG 밀크티가 생크림의 느끼한 부분을 잡아 주는 것 같아요.

투썸플레이스에 가면 'TWG 로얄 밀크티 쉬폰'를 또 먹어야 겠어요.

'TWG 로얄 밀크티 쉬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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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펜이라 하면 보통 흰색에 위아래 검은색이 있는 모나미펜이 생각이 나는데요.
요새는 한정판이라고 해서 다양한 모양의 모나미 펜들이 나옵니다.
모나미 회사가 워낙 애완동물 pet과 친근한 회사이기도 하고, 2018년이 개띠라고 하여 모나미153 한정판 볼펜으로 퍼피 볼펜이 나왔더라고요.
저는 애완동물 강아지보다 꽃을 더 좋아해서 이미 출시 된지 조금 된 모나미153 한정판 볼펜 플라워펜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분한테 선물 받았거든요. 기분이 너무 좋네요.

모나미153볼펜 한정판 플라워펜은 5가지 종류가 있어요.
'위로'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양귀비 플라워펜.
'진심'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수국 플라워펜.
'응원'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프리지아 플라워펜.
'기대'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라벤다 플라워펜.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작약 플라워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나미펜이 아닌, 예쁜 꽃이 그려져 있고 또 그 꽃과 어울리는 꽃말이 함께 쓰여 있는 모나미153 한정판 플라워펜이 너무 맘에 듭니다.


대한민국 국민펜 '모나미(monami)'
그럼 모나미(monami) 뜻은 무엇이고 왜 뒤에 153이라는 숫자가 늘 따라 붙던데 이 153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먼저 모나미는(monami) 어원에 대해 알아볼게요.
영어로는, 자네, 여보, 당신이라는 뜻이 있어요.
불어로는, 나의 벗, 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네요.
일본어로는 나의친구, 나의 애인이라는 뜻이 있어요.
모나미회사가 이런 뜻으로 모나미로 이름을 지었는지는 미스테리네요.

그럼 모나미 볼펜에 꼭 따라 붙던 153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세가지 설이 있어요.

첫째, 요한복음 21:11절 성경 말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때에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큰 은혜를 얻게 된다는 상징적인 숫자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둘째, 우리나라 사람들은 숫자 9 갑오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어요.
153에 나오는 숫자를 하나하나 더했을 때 1+5+3=9 이거든요.

셋째, 15원짜리 모나미 볼펜을 모나미 회사에서 3번째로 만들어서 153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번째 설이 가장 그럴듯하며 가장 마음에 와닿는 설이네요.

그동안 따분했다면 따분했던 디자인의 모나미153펜.
디자인의 변화가 없어서 그렇지만, 변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도 컸다.
물론 아직도 처음 그 디자인은 계속 나와서 다행인 것도 있다.
뜻이 깊고 역사가 깊은 대국민적 펜의 의미도 크지만
요새는 한정판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모양의 펜들이 나와서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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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점은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인것 같아요.

요새 트렌디한 것들도 다 있어서 모든 것이 스타필드 안에서 해결이 되네요.

일반 쇼핑몰은 의식주를 기반으로 매장들이 입점되어 있다면,

스타필드는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에 잘 맞는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쇼핑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층별 안내도입니다.

▼여기는 1층에 있는 고객센터에요.

▼스타필드 안에 '설렘 자판기'도 있어요.

장르만 고르면, 장르에 맞는 책이 랜덤으로 뽑아져 나온답니다.

'설렘 자파기'가 궁금하시다면 사진에 있는 글을 읽어보세요.

▼설렘자판기도 있지만, 빠질수 없는 서점 영풍문고도 있어요.

아직 집에 읽을 책이 많아서 오늘은 영풍 문고는 들어가지 못했네요.

▼'YAMAHA(야마하)' 전자 악기를 파는 곳도 있어요.

▼'YAMAHA(야마하)'에 있는 디지털 드럼인가 봅니다.

▼쇼핑몰에 반려견을 데리고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스타필드는 반려견을 데리고 쇼핑할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돌아다니다보면 반려견이 참 많이 보인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정말 메리트 있는 쇼핑센터에요.

그래도! 목줄은 필수이구요~

오늘 쇼핑 때는 큰 반려견이 층 로드 한복판에 실수를 했지 뭐에요.

반려견의 실수 뒷처리 깔끔히 해야되는 것 아시죠.

▼끼약. KAKAO FRIENDS에요.

16년도인가 강남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처음 생겨서 엄청난 줄을 자랑했었죠.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고양스타필드에도 입점되어 있네요.

▼크리스마스 산타 라이언이네요.

▼카카오프렌즈 마스코트인 라이언 동작을 흉내내서 같이 찍어 보았어요.

▼어피치 동작을 따라서 사진 한컷

▼2018년 달력과, 겨울 맞이한 라이언이에요.

▼'MAJESTY Barbershop'라고 마제스티 바버샵에요.

남자 머리 전문적으로 해주는 미용실이랍니다.

고양스타필드에 입점되었네요.

▼스타벅스 리저브(Starbucks Reserve) 카페에요.

일반 스타벅스와 달리 차별화를 둔 스타벅스인데요

고객이 원하는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하면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방식을 설명해주고 보여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커피 브랜드이다.

국내 50여개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은 스타필드 고양점이다.

▼인형 자판기에요. 내가 갖고싶은 캐릭터를 고른후 자판기처럼 이용해 구입하는 인형자판기입니다.

볼 것도, 살 것도, 즐길 것도 많았던 하루였어요.

다음에 또 즐기러 가면, 리뷰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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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파닭전문점 '못말리는 파닭'을 시켜 먹었어요.

치킨 두마리에 가격은 2만원.

저는 간장맛 치킨불고기맛 치킨을 시켰어요.

▼요렇게 박스에 담아서 온답니다.

▼박스 안 음식입니다.

파닭의 눅눅하지 않는 아삭아삭 파를 위해서 파를 따로 담아서 보내줘요.

그리고 파닭에 뿌려서 먹는 소스 또한 뿌려져서 오지 않고 오른쪽 상단 처럼 팩으로해서 와요.

사진 상단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흰색이 치킨무, 가운데는 떡볶이, 오른쪽에는 500ml콜라에요.

왼쪽이 간장맛치킨, 오른쪽은 불고기맛치킨이에요.

간장맛 치킨이에요. 많이 짰어요.

간장맛이 많이 났답니다.

달면서 짰어요.

불고기맛 치킨이에요.

육안으로나 맛으로나 사실 간장맛 치킨과 그닥 차이가 없었어요.

오늘 치킨들은 다 간이 쎘어요. 짰답니다.

불고기맛 치킨은 간장맛 치킨보다 좀더 매콤하답니다.

파에다가 소스를 부었는데 소스 2/3정도만 부었어요.

새콤한 맛의 소스에요. 살짝 겨자가 들어가 있는것 같기도 해요.

저는 치킨에 파를 다 붓지 않고 따로따로 먹었어요.

아삭아삭한 식감의 파를 위해서요.

▼소스 클로즈업.

서비스로 오는 떡볶이에요.

떡은 밀떡이고요. 아직 하나도 먹지 않은 양이에요.

밑에 떡볶이가 좀더 깔려 있어요.

왜 근데 떡볶이 마저 짠지 모르겠네요.

단맛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집에서 만든 떡볶이라기보단 조미료맛이 나는 떡볶이였어요.

치킨이 양념 치킨(간장맛, 불고기맛)이여서 바삭함은 기대할 수가 없었으나,

간만 조금 약했더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오늘만 간 조절이 실패였던 것 같아요.

예전에 시켜먹었을 때는 이렇게 짜지 않았다고 하네요.

싼가격에 다양한 맛의 파치킨을 먹고 싶다면 주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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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 스타필드에서 아이들과 놀만한 곳을 몇군데 소개해드릴려고해요.

▼층별 안내입니다.

아이들과 놀만한 곳은 3층에 있어요.

그리고 3층에 유아 휴게실이 별도로 있답니다.

▼스타필드를 돌아다녀보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가족들이 많아요.

1층에 유모차 서비스 센터가 있습니다. 이용하세요.

▼'joyparty(조이파티)' 에요.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파티에 필요한 용품들이 모두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류도 팔기도 하지요.

▼'토이 킹덤'입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도 많이 있다만,

아이들이 주 타겟인 놀잇감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아이쇼핑(?)을 위해 갈만한 곳이에요.

(놀잇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라면 여기는 지나치길 권유합니다.)

토이킹덤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 코너가 조금씩 있어요.

사진찍을 만한 곳도 있구요. 큰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거든요.

▼'토이 킹덤'에 있는 캐릭터가 귀여워서 한컷 찍었어요.

▼여기는 '토이킹덤 플레이'에요.

'토이킹덤'은 놀잇감을 하는 곳이라면, '토이킹덤 플레이'는 아이들의 키즈 놀이터 정도 되겠어요.

▼'스타필드 키즈'는 아이들 의류 등 아이들 용품을 파는 곳이에요.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요.

▼자동차가 달린 유모차가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winner play' 요금 안내입니다.

▼3층에 있는 아이들 놀이 코너는 이렇게 문이 없고 오픈되어 있어요.

▼'상상 스케치'입니다. 미술영역 코너인듯 해요.

▼'상상 스케치' 체험비.

▼'상상 스케치'에서 아이들이 조형작품을 만드는 중인 듯 합니다.

▼아이들이 잘 만들 수 있게, 지도 선생님도 있네요.

▼'baby angels play' 입니다.

▼'baby angels'의 이용 요금 안내입니다.

▼보호자분들이 중간중간 음료를 마실 수 있게 각종 음료들도 팔더라구요.

▼'baby angels'에는 락커도 있어요. 보호자만의 공간이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스타필드가 어른들만의 쇼핑복합센터가 아니라,

아이들도,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여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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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또! 고양 스타필드를 방문했어요~

오늘은 스타필드에서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해요.

▼ 오늘은 이쪽 방향 주차장으로 진입했답니다.

이쪽 방향으로 가면 쉑쉑버거가 보여요.

▼층별 안내 입니다.


▼ 겨울이라 센터에는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요.

트리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었어요.

연인보단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가 참 많았답니다.

▼ 금색 트리 너무 예쁘네요.

▼ 주말이라 바글바글 했던 인파.

▼ 스타필드는 건축적으로도 훌륭한 것 같아요.

▼ 고양스타필드에 밀크티로 유명한 '베질루르(BASILUR)'가 있더라구요.

▼ 창문은 따로 없어요. 쉽게 들어갔다 나올수 있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 '베질루르(BASILUR)'는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는 진짜 수제 밀크티로 유명해요.

세련된 스타필드아니랄까봐, '베질루르'가 뙇!하니 입점해 있어요.

▼ '베질루르(BASILUR)' 가격표입니다.

▼ 앞쪽에 롤케익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장식용으로 완전 깜찍하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 '베질루르(BASILUR)'에서 핫하다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어요.

맨 아래에는 밀크티가 있고요. 밀크티에 얼음이 몇개 있었어요.

그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어요.

아이스크림은 밀크아이스크림이였는데 입에서 살살녹는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이였어요.(샤베트까지는 아니지만요)

밀크티는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여태까지 제가 먹었던 밀크티는 밀크티가 아니였나봐요.

달달하면서 우유와 홍차의 조합이 지금껏 먹었던 밀크티 중 최고였어요.

그리고 밀크티에서 특유의 향이 나요. 꽃향.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난감하실 수 있겠어요.

(저도 향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향은 오히려 식감의 질을 높였던 것 같아요.)

▼ 고양스타필드 건물에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은 1층 고메 스트리트와(Gourmet Street), 3층의 잇토피아(EATOPIA)랍니다.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먹고 3층 먹거리가 가득한 EATOPIA쪽으로 이동했어요.

푸드코트 수준으로 생각하면 오산!

수준급의 음식점이 즐비하게 있어요.



▼ 리김밥이에요.

스타필드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속하죠.

주문 즉시 싸주는 형태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있더라구요.

▼ 사람들이 많아 메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ㅠㅠ

인파에 몸을 맡겨 흐르는대로 갔더랬죠.

▼ Emoi(에머이) 쌀국수집이에요.

미쉐린 가이드 빕 구루망에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쌀국수 말고도 분짜, 만두 등도 있어요.

▼ 디저트류로 파는 '홍두병'이에요.

생활에 달인에 나왔다고 소개되어있네요.

겉보기엔 계란빵 안에 계란이 아닌 디저트가 들어가있는 느낌이었어요.

▼ 안에 들어가는 종류는 통팥, 크림치즈, 망고, 녹차, 다크초코 라고 하네요.

▼ 캐릭터 솜사탕 집이에요.

꺄>_< 이걸 어떻게 먹어!!

너무 귀엽죠?

정말 아이들 취향을 저격한 제품이에요.

▼ 눈사람도 있구요.

▼ 여러 모양의 제품들도 있어요.

컵 솜사탕도 있어요.

▼ 이곳은 EATOPIA 내에 차이나거리에요.

중국 음식점이 4개가 있더라구요.

크리스탈 제이드, 천진포차, 청키면가, 진가

▼ 저희는 크리스탈 제이드에서만 음식을 골랐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2010년부터 여러번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 크리스탈 제이드 메뉴판과 가격이에요.

우리는 산슬면, 비취 딴딴면, 사천식 새우 볶음밥, 북경식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취 딴딴면이 먼저 나왔어요.

빨간 국물에 깨와 땅콩가루가 함께 들어가있었어요.

메뉴판에는 스파이시를 나타내주는 빨간 고추그림 1개가 그려져있었던 음식이에요.

아이들은 맵겠지만, 어른들 입맛엔 맵지 않아요.

면에도 간이 국물이 잘 베었어요. 또한 면도 생면이여서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었는지 몰라요.

이런 맛있는 국물은 진짜 처음 먹어봐요. 국물이 땅콩때문에 고소하고 자꾸 땡기는거 있죠.

바닥 보일때까지 국물을 흡입했답니다.

▼ 산슬면

국물이 하얀반면에 딴딴면보다 얼큰했어요.

사골국 먹듯이 구수함과 특유의 시원함이 있었어요.

(매운 고추가 들어 있거든요.)

딴딴면과 마찬가지로 어른들에겐 맵지 않을정도였고

생면으로 요리되어있어요.

▼ 북경식 탕수육

가격대비 양은 좀 적지만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고기 질이 좋았어요.

씹는 순간 "아! 탕수육 맛있다." 라고 나올정도에요.

함께 들어가있는 야채까지 싹싹 먹었답니다.

소스까지 맛있어서 소스도 싹싹 먹었어요.

탕수육 소스까지 떠먹은 탕수육은 이 탕수육이 처음이랍니다.

▼ 사천식 새우 볶음밥

평범한 매콤 볶음밥이었어요.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적어 아쉽긴 했지만

면으로만 구성된 메뉴로는 조금 아쉬워서

볶음밥을 하나 더 시켰어요.

하지만 실망시키지 않고 맛은 정말 좋았어요.

사천식이라고 해서 매울줄 알았는데 전혀 맵지 않았어요.

저 나름대로 볶음밥 요리를 많이 해보았는데, 제가 만든 볶음밥도 이렇게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사천식 새우 볶음밥과 함께 나온 계란국.

계란국은 평범했어요.

그래도 일반 음식점 계란국은 맛없는 계란국이 많은데, 계란국 조차 실망시키지 않았답니다.

▼ 이영철 달인호떡

식사를 다 하고 어떤 디저트를 먹을까 어슬렁 거리다가

이영철 달인호떡을 먹었어요.

가격은 1개당 3천원이었습니다.

▼ 봉투에도 생활의 달인과 방영 횟수가 함께 나와있었어요.

▼ 짜잔~! 중국식 호떡이네요.

깨서 먹는 호떡. 호떡 안쪽 표면에만 달짝한게 묻어있는 호떡.

크기는 성인 남자 손만해요.

바삭바삭 해보이죠?

▼ 반 가르고 속 안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에 달콤한 설탕들이 발라져있어요.

꼭 엣날 과자 먹는 맛이에요.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 흠이 있긴 하지만

약간 달달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돋우았어요.

▼ 1층에 있는 고메 스트리트에요.

이곳에도 음식점들이 모여있답니다.

▼ 얼마전에 생긴 ShakeShack버거(쉑쉑버거)는 고메스트리트 안에 있어요.

쉑쉑버거에는 역시 줄이 길게 서있네요.

▼ 연말이여서 고메스트리트 안에 있는 기차가 샤방샤방 장식들을 달고있네요.

스타필드 고양은 볼 것, 쇼핑할 것, 즐길것도 많지만 먹을것 또한 정말 많네요.

그것도 그냥그냥 그런 음식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들로만요.

또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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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마퐁 국물 떡볶이'(순한맛)을 시켜먹었어요.

15,000원에 기본국물떡볶이와 쿨피스가 1개가 옵니다.

떡볶이 양은 2.5인분정도 되요.

▼짜잔 이렇게 배달이 옵니다.

▼개봉했어요. 쿨피스도 함께 와요.

'마퐁 국물 떡볶이'에서 종이 앞접시가 2개 같이 와요. 떡볶이 배달하면 종이 앞접시 주는 데가 없는데 여기는 주네요. 너무 좋네요.

종이 앞접시 사이즈도 딱 좋아요.

나무젓가락도 좋은 나무젓가락으로 오네요.(젓가락이 조금 짧긴 하지만요.)

밀떡, 치즈떡 몇개, 여러종류의 어묵, 당면사리, 삶은계란 1개, 비엔나소세지 몇개, 양배추, 파가 들어 있어요.

▼삶은계란과, 비엔나소세지와 치즈떡볶이 클로즈업!

음.. 떡볶이 먹을 때 삶은계란은 여럿이 먹을 때 눈치작전?이 있으므로 요새는 메추리알로 많이 넣어주던데...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떡볶이 먹을때는 삶은계란, 매장에서는 메추리알을 추천합니다!

▼밀떡이에요. 다른 떡볶이들보다 길이가 좀 짧아요.

좀더 길었었으면 좋았겠어요.

▼치즈 떡볶이 입니다. 몇개 안들어 있어요.

▼베인나 소세지. 비엔나 소세지도 몇개 안들어 있어요.

▼떡볶이에 면 사리는 납작면이 최고인듯 해요.

'마퐁 국물 떡볶이'에서 순한맛을 주문했는데, 비교적 매웠어요.

매운 것 못드시는 분은 순한맛시켜도 다시 한번 안맵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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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국물 떡볶이'를 배달 시켜 먹었어요.

'응급실 국물 떡볶이'가 체인점이더라고요.

이름이 참 특이하죠?!

'응급실' 말만 들어도 왠지 매운 떡볶이 전문점일 것 같아요.

아무리 매운 떡볶이 전문점이여도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더라고요.

부상맛<중상맛<혼수상태맛<사망맛 순으로 있어요.

매운 것을 잘 먹는 사람도 중상맛이 맵다고 해서 우린 그냥 가장 순한 맛인 '부상맛'을 시켰어요.

중상맛에서 치즈를 추가해도 좋겠지만, 배달이라 치즈가 식으면 치즈의 기능을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부상맛으로 시켰어요.

응급실국물떡볶이 14,000원에

당면사리 2,000원 추가

메추리알 1,000원 추가했어요.

▼밑에 보이는 것 처럼 당면사리가 굵은 당면사리라서 좋아요.

오뎅도 여러가지 모양의 오뎅이에요.

▼떡볶이는 밀가루 떡볶이에요.

물만두, 수제비, 비엔나 소세지, 양배추가 들어가 있어요.

떡볶이 양념도 맛있고, 떡도 말랑말랑하니 맛있고, 재료 곳곳에 양념이 잘 베었어요.

부상맛이라서 맵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모듬튀김(5,500원)을 시켰어요. 이것만 오는것이 아니라 양은 좀 더 많아요.

한 반정도 찍은것 같아요. 나머지 튀김은 못찍었네요.

모듬튀김 종류로는 야끼만두, 오뎅튀김, 오징어링, 치즈스틱이 있어요.

쿨피스 1개에 2,000원 이에요.

자두맛, 복숭아맛, 사과맛 세가지로 시켰어요.

저는 자두맛이 제일 맛있네요.

'응급실 국물 떡볶이'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떡볶이 체인점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자주 시켜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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