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닭볶음탕을 한번 해보았어요.

▼재료 : 양념장, 양파, 깻잎, 양배추. 그리고 닭

양념장 만드는 방법 : 다진마늘 2, 고춧가루 2, 고추장 4, 간장 6(계량기준은 밥숟가락 1스푼)

▼한 마리에 5천원 하는 닭을 사왔어요.

닭을 씻으면서 닭 껍질을 다 발라 냈어요.

그리고 끓는물에 닭을 한 5~10분 동안 삶아 주세요. 그래야 불순물도 제거가 되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삶으면 안되요. 나중에 양념 넣고 또 볶아야 하는데 오래 삶으면 고기가 팍팍해져요.

뿐만 아니라, 닭을 끓이면서 나오는 닭육수가 다 빠져나가서 국물도 맛이 없답니다.

▼조금 삶았으면 삶았던 물 중 나름 깨끗한 쪽을 국자로 한 10숟가락정도 남기고,

나머지는 싹 다 버려줍니다. 그리고 이제 준비했던 양념과 닭을 조금 남은 닭 육수와 함께 볶아줘요.

간이 어느정도 조금 벤것 같다 싶으면 양배추를 넣고 또 볶아줘요.

▼ 닭에 양념도 다 벤것 같고, 양배추에도 양념이 벤것 같으면

마지막으로 깻잎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플레이팅 하기전에 깨도 쏙쏙쏙!

▼완성한 닭볶음탕이에요. 저는 깻잎 넣고 좀 더 오래 볶아서 깻잎이 살아 있지 않네요.

정신없이 닭볶음탕을 먹느라 플레이팅 사진을 못찍었어요.

▼닭볶음탕을 먹고 닭이 조금 남잖아요? 그리고 냉장고로 들어가면 잘 안먹게 됩니다.

이럴땐, 닭볶음탕의 닭뼈를 모두 다 발라 내요.

그리고 밥을 넣고 열심히 볶아요. 그럼 닭볶음밥!이 완성되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얼리면 밥하기 귀찮고, 해놓은 밥이 없을 때 먹기 딱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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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가면 '낙지주꾸미볶음' 팩을 가끔 사요.

자. 오늘 요리는  '낙지주꾸미볶음'입니다.

재료 :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파는)낙지주꾸미볶음 한팩, 양배추 조금, 양파 반개, 갯잎 30장 정도, 참기름, 깨

 '낙지주꾸미볶음' 팩에 양념이 2팩 들어 있어서 별도로 양념장을 만들지 않아도 되요.

저는 위생을 위하여 해산물 요리(낙지 주꾸미)를 할 때 반드시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팔팔 끓는 뜨거운물에 낙지 주꾸미를 조금 삶아요.

(이 때 미림을 조금 넣어주면, 해산물의 비린맛을 없앨 수 있어요.)

그리고 삶은 물은 버리고 낙지주꾸미를 흐르는 찬물에 다시 한번 씻고 요리한답니다.

아래 사진은 이미 한번 삶아진 낙지 주꾸미 들이에요.

(너무 오래 삶으면 식감이 많이 질기니 적당껏 삶아 주세요.)

낙지주꾸미한팩이 얼려져 있기때문에 양이 많아보이지만,

실제적으로 한통 다 삶고 나면 한팩에 들어있는 낙지 주꾸미 양은 이게 실상입니다.

낙지주꾸미볶음 한팩 안에 양념 팩이 2팩이 들어있어요.

양념장이 맵기 때문에 양념팩 2팩을 싹싹 긁어서 다 쓰지는 않았어요. 대충 양념장을 덜어냈습니다.

▼불을 켜놓고, 낙지주꾸미 여기저기 양념을 버물어 줘요.

▼그리고 얼른 양파 반개를 썰어서 같이 넣어 볶아 준답니다.

▼그리고 나서 잘게 채 썬 양배추를 투하합니다.

▼해산물과 야채에 양념장이 골고루 묻도록 중불에서 잘 볶아줍니다.

저는 여기서 물을 넣지 않았어요. 물을 넣으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양배추는 수분이 많은 야채라서 볶다보면 충분히 물이 많이 나와요.

따라서 여기서 절대 물을 더 붓거나 하지 않아요.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잘 씻은 꺂잎을 가위로 길게 썰어서 투하합니다.

▼여기저기 잘 볶아줘요. 이 때 참기름을 조금 두르면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에 깨를 뿌려주세요.

▼밥에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네요.

참고로 낙지주꾸미볶음을 무쌈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저녁으로 낙지주꾸미볶음을 다 먹고, 남은 낙지주꾸미볶음은 찬밥에 함께 버무려 다시 볶았어요.

이때 참기름을 또 한바퀴 둘러요.

마지막으로는 역시 깨를 뿌려주지요.

이러면 낙지주꾸미볶음밥 완성~!

유리통에 잘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하면, 나중에 해동시키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사실 낙지주꾸미는 오래 볶오 오래 열을 가할 수록 질겨지니 그부분은 감안해 주세요.

저는 이렇게 볶은 낙지주꾸미볶음밥을 삼각김밥으로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밥으로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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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스페셜한 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김치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재료(4줄) : 계란4개, 소금 2꼬집, 양파반개, 기다린 김치볶음, 밥, 소금 반숟가락, 깨, 참기름, 김밥김

▼먼저 계란4개를 까서 볼에 담아요.

▼그 위에 소금 두 꼬집을 넣고, 양파 반개를 잘게 썰어서 볼에 같이 투하합니다.

(양파를 최대한 잘게 썰어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크기도 너무 커요.)

▼양파와 함께 계란을 잘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냄비를 조금 달궈준 후에 양파계란을 후라이팬 위에 풀어줍니다.

(사진에 계란양보다 조금 덜 부어 주세요.)

▼계란이 완전 익기 전에 길게 자른 신김치를 올려 놓아요.

사진에 보면 저는 그냥 신김치를 올려놓았는데 이건 실패였어요.

반드시 볶은 기다린 김치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계란 중앙에 볶음 김치를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내쪽으로 놓아야 말기가 수월하답니다. 

▼잘 말아줍니다.

▼앞쪽 뒤족 골고루 김치계란말이를 잘 익혀줍니다.

▼김밥김에 밥을 올려놓아요.

저는 밥의 양이 조금 많은데, 김밥 한줄에 들어가는 밥 양으로는 야구공 크기의 밥양이 딱 좋아요.

그리고 김에 밥을 붙일 때에 밥이 이렇게 촘촘히 있으면 안되고, 조금 듬성듬성 있어야 한답니다.

밥은 살짝 간을 해줘야 되는거 아시죠??

4인분 기준으로 소금은 반숟가락이 좋은 것 같아요.

깨와 참기름도 적당껏 두르고 밥을 잘 섞어주면 되요.

밥만 먹었을 때 '살짝 짭조름 하다'가 딱 좋아요.

▼밥위에 아까 말았던 김치 계란말이를 올려줍니다.

▼김밥도 잘 말아줍니다.

▼짜잔~! '김치 계란말이 김밥' 완성!!!

여러분은 반드시, 안에 김치는 볶음김치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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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 아저씨'밥솥 오므라이스'를 선보였지요.?!

정말 되는가 의아 하기도 하고, 밥솥 오므라이스가 맛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밥솥에 오므라이스를 해 먹으면 요리가 한결 쉬워질 것 같아서 직접 해보았답니다.!

단! 우리집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고려하여 재료가 살짝 바뀌었어요.!

돼지고기 대신에 스팸을, 감자 대신에 파프리카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우스타 소스가 없어서 간장:식초를 2:1비율로 하면 우스타 소스를 흉내낼 수 있다고 하여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형편에 맞게 만든 백종원 아저씨의 변형된 밥솥 오므라이스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소스 재료는

간 마늘 1스푼, 케찹6숟가락, 식용유3숟가락, 버터 1/3스틱,

우스터소스3숟가락(우스터 소스가 없다면 진간장2숟가락에 식초1숟가락)

밥솥에 위 모든 재료를 투하합니다. 음식 재료들 섞지 않고 그대로 밥솥 취사 버튼을 누릅니다.

▼만약 설 익었다면 다시 조금 재가열 해주면 됩니다.

취사가 되는 동안 그동안의 밥 냄새랑 다른 냄새가 납니다.

마늘 냄새도 나는것 같고, 버터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아무튼 요리를 하니깐 음식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보통 밥만 안치면 마지막에 수증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밥솥에 오므라이스 재료를 다 넣었더니 수증기가 조금 올라오다가 맙니다.!

취사가 다 된 밥통을 꺼내면, 투척한 음식 그대로 익어서만 나옵니다.

그러면 주걱으로 열심히 섞어줘요.

▼후라이팬에 지단을 붙입니다.

그리고 지단 위에 밥솥에 나온 오므라이스밥을 올립니다.

▼밥을 너무 많이 올려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계란 반을 접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조심히 밥그릇에 옮겼어요.

우리는 밥에 케찹을 넣는 것을 사실 안좋아해서 계란 위에 또 케찹을 뿌리지 않았어요.

사실, 밥솥에 케찹을 넣은 것도 후회했지요.

그냥 나중에는 케찹을 빼고 넣어야겠어요.!

아무튼! 백종원 아저씨의 '밥솥 오므라이스' 정말 실현 가능한 요리였습니다.! 먹을만합니다.

나중에 케찹을 빼고 볶음밥처럼 종종 요리해서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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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떡볶이 요리를 여러번 해보았지만... 저는 떡볶이 요리를 참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양념장이 들어 있는 떡볶이를 사서 해먹어요.

양념장이 들어 있는 떡볶이 중에서는 노브랜드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조미료가 들어있는 음식 말고, 수고가 따르지만 음식을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또 무리한 도전을 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떡복이어묵국 입니다.


육수(떡복이와 어묵국 모두 들어가는 육수) 재료 : 다시마, 육수용 멸치, 물

양념장(떡복이에 들어가는 양념장) 재료 :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3스푼의 비율로 해주세요.

(저는 이 비율로 2배씩 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떡볶이의 양이였다면... 3배씩 했었어야 맛있었을 거에요.)

떡복이 재료 : 육수, 양념장, 떡, 어묵, 만두, 양배추, 파

어묵국 재료 : 육수, 어묵, 파, 국간장, 소금, 후추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는 물, 육수용 멸치, 다시마로 만듭니다.

하얀색으로 보이는 것 속에 육수용 멸치가 있어요.

저 하얀색은 육수용 팩이에요. 마트에서 판답니다.

하얀색 팩 안에 멸치를 넣어서 멸치육수를 내기도 하고, 옥수수차를 끓여먹을 때도 하얀색 팩에 옥수수를 넣어서 끓여먹는답니다.

▼육수를 우려낼 동안에 떡볶이 떡을 따뜻한 물에 씻고 물에 담궈 둡니다.

▼우리집의 고추장 황금비율로 떡볶이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고추장 황금비율이라함은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3스푼 입니다.)

고추장 황금비율에 2배 양을 넣었는데... 먹고나서 3배로 할 걸 하고 후회 했습니다.

저는 사실 떡볶이에 케찹도 넣어도 되고, 물엿도 넣어도 되고, 설탕을 넣어도 되고 다 좋은데

누군가가 싫다고해서 그래서 안넣었습니다.

▼그럼 이제 양파를 열심히 채썹니다.

▼양배추도 열심히 자릅니다.

양배추는 자른지 오래 두면 공기 닿는 면은 검게 변하기 쉽습니다.

일주일동안 냉장고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맞닿는 부분이 검게 변했길래,

검게 변한 부분은 도려내고 비교적 신선한 부분만 재료로 썼답니다.

가공식품은 반드시 데쳐먹거나 아니면 최소한 따뜻한 물에 헹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아요.

어묵도 마찬가지로 사전에 먼저 따뜻한 물에 문질러서 씼어줍니다.

어느정도 우려내면 이렇게 국물 색깔이 진해진답니다.

팩과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육수가 너무 많아 보이죠?!

2/3정도는 떡볶이 육수로, 1/3정도는 어묵 육수로 씁니다.

▼먼저 떡볶이!

육수에 좀전에 만들었던 황금비율의 고추장 양념장을 투척해서 끓여줍니다.(졸여줍니다.)

어느정도 끓여줘야 양념이 밍밍하지 않습니다.

▼저는 시간에 쫓기느라? 급하게 재료들을 넣었습니다.

안그래도 양념장이 약했는데, 양념국물 마저 많이 끓이지 못해서 밍밍했습니다.

채썰었던 양파와, 떡, 따뜻한물에 씻었던 오뎅 그리고 하얀부분의 양배추를 투척합니다.

떡 등의 재료들이 후라이팬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자주 저어주면서 떡볶이를 졸여줍니다.

떡볶이를 중간정도 졸였을때 물로 씻어 상온에 해동시킨 냉동만두를 투척합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떡볶이를 졸여줍니다.

▼떡볶이 완성~!

간이 약했기에 여기서 치즈를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것보단 맛있었습니다.(이상한 버전으로 사진을 찍어서 안타깝네요)

떡볶이를 중간정도 끓였을때에

아까 준비했던 육수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고 따뜻한물로 한번 씼어줬던 오뎅을 투척합니다.

국간장도 조금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어주면서 간을 조절합니다.

▼덜어서 맛있게 먹는것만 남았습니다~!

▼오뎅을 잘라서 넣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에 쫓겨서? 수저로 잘라가면서 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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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야채볶음순대야채볶음을 동시에 만들어 보았어요.

1. 때마침 집에 만두도, 순대도 있었을 뿐더러

2. 만두볶음과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야채가 동일하며

3. 볶음에 들어가는 야채도 충분히 많았고

4. 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장도 같으며

5. 요리과정또한 비슷하며

6. 성인 3명이서 저녁 먹기에 한종류가 썰렁하기도 해서

결과적으로 일석이조가 되는 요리를 해보았어요


만두야채볶음과 순대야채볶음!!!

요리과정을 알아볼까요?!


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만두야채볶음 : 만두, 양파, 양배추, 빨간파프리카, 주황파프리카, 양념장(비율-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순대야채볶음 : 순대, 양파, 양배추, 빨간파프리카, 주황파프리카, 양념장(비율-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야채를 먹기좋게 썰어요.

원래 모든 야채는 미리 썰어놓으면 맛도, 신선도도 떨어진답니다. 요리 직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자르는게 좋아요.

특히 양배추의 경우 조금만 미리 씻어서 잘라놓아도 물기가 마르면서 공기가 닿는 끝부분부터 서서히 검게 변하기때문에,

요리 직전에 먹기좋게 썰도록 합니다.

양념장을 만듭니다.

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비율로 만들어요.

요리의 양에따라 1/2배가, 2배가, 3배가 될 수 있겠지요.

저는 고추 양념을 이 비율로 많이 만든답니다.

만두를 튀겨요. 이때 비법이 있어요.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두른후 후라이팬 뚜껑을 닫고 만두를 튀겨줍니다.

물과 기름을 같이 두르고 볶으면 사방곳곳으로 튀겠지요?! 뚜껑을 덮어주면서 튀겨요.

어라?! 그런데 대체 무슨 튀김 기법이 그럴까요?!

후라이팬에 물을 살짝만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두르고 후라이팬 뚜겅을 덮고 튀기는 것은

아래는 만두가 튀겨지고, 위에는 만두가 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대신에 꼭 후라이팬 뚜껑을 덮어야겠죠?!

그래야 기름이 사방팔방 튀기지도 않고, 만두 윗부분은 잘 쪄질 수가 있어요.

사진에는 왜 위에도 바삭바삭 튀겨졌냐고요?!

저는 사실 물을 조금 많이 넣어서... 그래서 만두피가 흐물흐물해서 본의 아니게 만두 윗부분도 한번 더 튀겨주었어요.

그러니 물을 소량만 부어줍시다!

순대도 열심히 쪄줘요.

사실 이 냄비는 만두 찌는 양은냄비에요~

밑에 물을 받는 곳이 있구요, 그리고 구멍이 뚫려있는 양은 칸막이을 올리고 그리고 그 위에 순대를 올려서 쪘답니다.

사실 이 순대는 포장된 봉지채 담아서 끓는 물에 끓여도 되지만, 저는 그래도 환경호르몬을 조금 감안하여서

순대를 포장한 봉지를 뜯고 쌩 순대를 만두 찌듯 쪘답니다.

중간에 보면 순대피에 달라붙은 흰색 막 같은거 보이시죠?! 이부분은 순대를 잘라낼때 같이 조금씩 야금야금 잘라서 버렸답니다.

더 맛있는 순대를 위하여~~~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게 썬 야채를 볶습니다.

야채가 살짝 볶아졌으면 그 위에 볶았던 만두 혹은 쪘던 순대를 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양념을 적당량 부어서 양념이 잘 스며들게 이리저리 볶아줍니다.

저는 만두야채볶음과 순대야채볶음을 한꺼번에 같이 볶지 않고 각각 따로 볶았답니다.

만두야채볶음과 순대야채볶음 각각의 맛을 존중하기위하여?! 여러분도 각각 볶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두야채볶음 완성~!!!

순대야채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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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빨강주황노랑김밥'

재료 : 파프리카(빨강, 노랑), 당근, 소세지, 게란, 밥, 참기름, 깨, 소금, 김밥


밥에 참기름과 깨,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당근, 지단, 소세지, 빨간파프리카, 노란파프리카

▼김밥김에 밥을 조금씩 골고루 넓게 펴바릅니다.

▼볶은 당근을 올립니다.

▼지단을 올립니다.

▼소세지를 올립니다.

(이번에는 소세지를 뜨거운 물에 끓인다음에, 기름 없이 볶았어요.)

▼빨간 파프리카를 올립니다.

파프리카는 볶지도 그리고 데치치도 않고 그냥 생으로 올렸어요.

▼노란 파프리카를 올립니다.

노란 파프리카 역시 데치치도 볶지도 않았어요.

▼둘둘 말은 김밥

(김밥이 왜이렇게 많냐고요?! 세사람이서 2끼에 걸쳐서 먹을 양이랍니다!)

▼김밥 속~~~

▼모양이 궁금한 김밥~!

▼꼬다리 김밥

▼김밥 꼬다리를 가장 위에 top 세웠어요.

▼층으로 쌓은 김밥

▼먹음직 스럽나요?!

▼색깔김밥 빨강주황노랑김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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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애호박 소세지 볶음' 을 만들어보았어요.

원래는 애호박볶음을 만들려고 했으나, 소세지가 남아서 '애호박 소세지 볶음'이 되었다는 것은 안비밀

재료 : 애호박1개, 소세지, 양파반개, 소금, 들기름, 깨


애호박을 이렇게 썰어요.

(음. 삼각김밥에 넣을 애호박이라면 여기서 또 반으로 잘라주면 좋겠네요.)

양파 반개를 채 썰어요. 양파는 조금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들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려고 하면 '들기름'을 두르고 '애호박'을 볶아요.

잠깐! 왜 '들기름'이냐구요? 나물종류를 요리 할때는 '들기름'으로 볶으면 더 맛있답니다.

건강에도 '들기름'이 더 좋구요!

애호박이 흐물흐물(?)해 지기 전에 소세지를 넣어요.

(위 사진은 흐물흐물하기 전 애호박, 밑에 사진은 흐믈흐믈해진 애호박)

원래 소세지는 계획에 없었으나... 소세지가 남아서 넣었어요^^;;;

반찬으로 먹다가 남으면 볶아서 또 '삼각김밥'먹으려고요.

소세지는 첨가물이 많은 음식이죠?!

그래서 저는 꼭 소세지를 끓여서 먹어요.

끓인 소세지를 맛있게 볶아요.

▼그릇에 담고 깨를 뿌려주면 '애호박 소세지 볶음'완성!!!

'애호박 소세지 볶음'을 만드려고하면 밥을 넣고 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애호박 소세지 볶음 삼각김밥'을 만드려고 하면 삼각김밥 틀에 볶음밥을 담아줘

뚜겅을 닫아서 압축시켜줘요.

삼각김에 모양이 다져진 삼각밥을 올려 놓습니다.

▼잘 밀봉해 주면 '애호박 소세지 볶음 삼각김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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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간장조림'을 해보았어요.

원래는 더 맛있게 밀가루를 묻혀서 계란을 입혀가며 만드는데,

시간이 없어서 후딱 만들었는데요.

간단하게 만드는 '두부간장조림' 소개합니다.


재료 : 두부1모, 양파반개, 소금 조금

양념장 : 설탕 반스푼, 간마늘 반스푼, 물 3스푼, 간장 4스푼


먼저 두부 한모를 씻어서 원하는 크기로 잘라 소금을 조금 뿌리고 5분정도 유지합니다.

(소금을 치면, 두부에 있는 물기가 제거되면서 단단해져서 두부가 쉽게 으스러지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두부에 소금을 치고 기다리는 5분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기름을 두르고 두부 앞 뒤 옆 노릇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두부가 조금 노릇노릇해 지면, 이제는 양파를 볶습니다.

양파도 투명해지면 두부를 다시 넣고 다시 조금 볶습니다.

▼준비했던 양념장을 투하하고 졸여줍니다.

'두부간장조림' 완성~!!! 깨를 쫌 뿌려주면 보기에도, 먹을때도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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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월요일 아침밥 만들 시간이 없었어요.

그리하여 간단히 아침밥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샌드위치 재료거리를 사와서

'햄치즈계란토스트'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는...

'햄치즈계란토스트' 소개합니다~


▼재료 : 샌드위치햄, 슬라이스체다치즈, 버터, 빵, 계란, 케찹, 설탕, 식용유

샌드위치 빵을 사면 좋았을텐데, 없어서... 아쉬운대로... 제과점에서 우유식빵을 샀어요.

샌드위치를 만들때는 '샌드위치 식빵'이 좋아요.

다른식빵들은 크기도 안맞을뿐더러, 중간에 구멍도 나고, 식빵 자체가 부드러워서 빵이 튼튼하지 않답니다.

계란후라이를 완숙으로 합니다.

집에 사각형 계란후라이 틀이 있는데, 그게 좋지가 않더라고요~

틀에 계란후라이가 달라붙어서 잘 떼지지도 않고 이래저래 불편해요.

그냥 늘 부치는대로 부치는게 편해요~ 모양이 특별히 길지 않도록 최대한 식빵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만 모양에 신경써줘요.

양파를 요렇게 썰어서 그대로 기름에 튀겨줍니다.

슬라이스 샌드위치햄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슬라이스 샌드위치햄을 그냥 넣으면 느끼하고 그냥 먹어도 되는지 늘 의심쩍더라고요.

밑에는 마트 시식코너에서 보았던 종이호일인데... 그닥 장점을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사용이 미숙해서 그런건지...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연구중이랍니다.

기름을 두르고 했던 재료들은 종이호일이나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래야 샌드위치가 담백해지니깐요~

▼맛있는 식빵을 위하여 버터를 조금 잘라서 후라이팬에 녹여줍니다.

▼버터가 어느정도 녹으면, 버터가 없어지기 전에 얼른 식빵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식빵 반대쪽에도 버터를 묻혀서 맛있게 구워줍니다.

▼구워진 식빵위에 슬라이드체다치즈를 올려줍니다.

▼그 위에 슬라이스 샌드위치햄을 올려 놓습니다.

모양을 잘 유지해왔던 양파를 올려줍니다.

케찹을 지그재그로 뿌려줍니다.

설탕을 조금 쳐줍니다.

계란 후라이를 올려줍니다.

식빵 하나를 더 올려주면~'햄치즈계란 토스트' 완성!!!

'햄치즈계란 토스트'의 옆태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좋은 블로그가 되고자 노력하는 꽁용이네였습니다.
http://uni-w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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