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에스키모가 동대문점, 가로수길, 코엑스몰점이 있는데 저는 코엑스몰에 있는 라에스키모에 다녀왔어요.

코엑스몰 라에스키모는 조명이 어두워서 좀 깜깜해요. 메드포갈릭?처럼요. 깜깜하면 사진찍을때도 그렇고... ... . 푸드도 사람얼굴도 잘 안보여서 저는 참 별로인것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굿. 그리고 무엇보다 맛이 최고에요~

빵들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스러워요. 조각케익은 잘 모르겠는데 특히 타르트와 빵들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좀 했네요.

우리는 라에스키모의 추천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핫초코 그리고 레몬타르트랑 초코빵을 골랐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요. 이글루를 연상하게끔 얼음이 탑처럼 놓게 쌓였는데 은근 안 녹아요 ㅎ 카페에 오래 앉아서 수다 떨었는데 그때까지 얼음이 안녹았네요. 왜 보통 저런 얼음은 금방 녹잖아요 그런데 빨리 안녹아서 넘 좋았어요. 빨대로 한입쭉 들이켰는데... ... . 너무 찐해서 덜 섞였나? 하고 빨대로 얼음 아랫부분을 간신히 젓고 다시 마셨는데 역시 진하더라고요. 원래 진한 커피가 특징인가봐요. 아메리카노 중에서도 음.. 어느집도 라에스키모처럼 진하게 내린 집은 없을것이라고 봐요. 무튼 커피맛이 중후하면서 텁텁하게 살짝만 쓴데 맛있었어요~ 단것이랑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에요.

핫초코도 시켰는데 정말 그냥 어디서도 쉽게 맛볼수 있는 핫초코 맛이에요. 음. 저는 다시가면 핫초코 안먹을 것 같아요. 위에 마쉬멜로가 데코되어있네요. 살질까봐서 그냥 마시멜로는 양보했어요.

청포도타르트를 먹을까 레몬타르트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레몬타르트를 골랐어요. 보기에는 청포도 타르트가 훨씬 맛있어 보이지만, 이날은 상콤한게 땡겨서 레몬타르트를 골랐는데. 오우 너무 맛있었어요. 밑에 타르트 빵부분이 적당히 딱딱하고 위에 크림부분은 전혀 느끼한 맛이 없고 부드럽고 입안에서 상콤한 맛이 먹는내내 맴돌았어요. 비싼 값만큼 하네요. 마지막에 레몬도 조금 베어 먹었는데 ㅎ 셔서 다 먹진 못했어요. 데코 레몬조차 맛있었다는.. ㅎ

저 초코빵은 무지 달것 같잖아요? 안에는 초코 크림이 있을것 같고? NO. 겉에만 저렇게 초코가 묻혀있고 안에도 물론 초코 빵이긴 한데 보기만큼 달지 않아요. 왜냐하면 안에가 초코&라즈베리빵이더라구요. 초코빵 또한 무지하게 맛있었어요. 초코와 라즈베리가 너무 잘어울리는 빵이였어요. 초코빵과 레몬타르트중 어떤거 고를래? 한다면 레몬타르트를 고르겠지만 저 초코빵 또한 포기하기엔 조금은 아까운 퀄리티였어요.

행신동에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고, 맛도 일품인 '선식당'에 다녀왔다.

아시아 음식과 이탈리아 음식이 혼합된 퓨전 음식이다.

월요일은 휴무이고, 오후 3~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순으로 입장했으며, 1인 1주문은 필수이다.

양이 많아서 사람수대로 시키면 당연히 남지만, 감사하게 포장이 가능하다 ^ㅡ^

▲리코타 그릴 새우 샐러드. 

리코타 그릴 새우 샐러드. 새우가 사진 뒤와 밑에 숨겨져 있을뿐 없는 것은 아니다. 새우가 비린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샐러드에서 중요한 것은 신선도인데, 신선도를 잘 지켜준 음식이라서 만족했다. 리코타 그릴 새우 샐러드의 전체적인 평은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맛이다. 그런데 올리브와 바삭한 그래놀라가 샐러드와 잘 어울려서 색다른 메리트가 있었다. 소식가에게는 이 샐러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 정도다. 금액은 9,500원.

▲날치알 새우 볶음밥

날치알 새우 볶음밥. 오늘 제일 먹고 싶었던 메뉴였다. 날치알이 조금 많았음 좋았을 텐데 이것은 개인 취향이니깐. 달거나 짜지는 않았다. 굴소스를 싫어하는 일행도 잘 먹었다. 피클이 필요 하지 않을정도로 담백한 맛이였다. 이또한 양이 어마하다. 혼자서 이것을 다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다. 고봉밥, 곱빼기 수준이 아니다. 아니 반드시 두명 이상의 양이다. 금액은 8,000원.

▲꿔바로우

안맛있는 꿔바로우가 있을까. 간혹 비리거나 눅지거나 고기의 식감이나 상태가 영 아닌 꿔바로우가 있는데, 선식당 꿔바로우는 바삭하고 특유의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물론 고기 질이나 식감도 좋았다. 상노두유 간장 레몬소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소스가 계속 먹기엔 달아서 젓가락을 놓게 되고, 젓가락을 놓자니 아쉬움이 들게 하는 것 같다. 양도 많다. 금액은 14,000원. 사천식 꿔바로우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매운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꿔바로우를 택했다.

▲해산물 쌀국수

해산물 쌀국수. 조개가 많아서 가장 양이 없어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밑에 얇은 면발의 쌀국수가 아주 많이 들어있다. 조개도 신선하고 조개살도 두툼하다. 그런데 크나큰 실수를 했다. 음식을 주문할 때 설명을 못들었다. 여기에는 고수가 들어 있다. ㅠㅠ 고수는 빼달라고 해야된다. 고수만 입에 안넣으면 정말 맛있다. 국물도 얼큰하다. 오래 매운 맛이 아니다. 먹을때만 매운맛이라고 할까. 지속적으로 너무 매워서 음식을 다 먹어도 매움이 가시지 않아서 물먹고, 우유먹고, 식빵먹고 하는 그런 괴로움이 없다. 금액은 8,000원. 1인 금액이지만 양은 2인분.

 

오늘 먹은 음식 무엇이 맛있냐고 질문했을때 다 맛있다고 말하고 싶다. '해산물 쌀국수'가 제일 맛있다고 하자니, '꿔바로우'가 생각나고 꿔바로우가 제일 맛있다고 하자니 '날치알 새우 볶음밥', '리코타 그릴 새우 샐러드'가 생각나고. 맛있어서 구강운동이 끊이질 않았다. 가성비는 너무 훌륭해서 금액과 대기순번의 아쉬움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남으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니깐 1인 1주문이 결코 아쉽지 않았다. 5명이서 갔는데, 그래서 '소고기 마늘 볶음밥'도 시켰었는데 (1인 1주문이니까) 그것은 먹어보지 못하고 바로 포장을 했다. 왜냐하면 나머지 4개를 5명이서 먹기에도 너무 배부른 양이었기 때문이다. 5명이서 위의 사진 음식들을(4개를) 다 못먹어서 리코타 샐러드도 반은 포장해갔으니 가성비는 두말할 것이 없다. 행신동 근처 산다면 필수. 타지역도 시간을 내어서 먹어볼만한 음식점이다. 강추!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토끼정'에 갔어요.

▼요새는 어설프고 외우기 힘든 외래어식 간판보다 이렇게 한글이 들어간 간판 이름이 더 인기라고 하네요. 

▼토끼정 재료 원산지 표시판이에요.

▼ '숯불구이 반반'도 하나 시켰구요.

토끼정만의 비법소스에 절여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소고기에요.

소고기는 조금 달고, 돼지고기는 조금 매웠어요. 숯불향이 가득해요.

숯불에 구운 간장 불고기와, 고추장 돼지주물럭을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은 \13,200원이고, 양은 매우 적어요.

▼ 토끼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크림카레우동'

사실 이걸 먹으로 오는 사람도 많다지요. 토끼정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이거 먹는건가?' 잠깐 생각하게도 만드는 '크림카레우동'

▼ 비주얼은 낯스러워요. 젓가락을 그릇 안에 넣어 카레 밑에 깔려 있는 저 우동을 크림 위로 건져내면

아래와 같은 탱탱한 우동들이 '나 맛있을것 같니??' 라는 자태를 뿜어내죠.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맛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먹어보면 정말 최고에요.

우동 자체만으로도 맛있는데 이 크림과 환상적으로 어울려요.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절대 후회하지 않는 맛이에요.

'이 크림이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걸까?' 라는 생각과 함께 크림만 따로 먹어 보았는데,

느끼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원래 느끼한것을 못먹는 편이지만 윽 그래도 크림만 따로 먹기에는 좀 많이 아니였어요.

반드시 저 크림은 우동과 함께 먹어야 해요. 아래 사진과 같이.

크림을 따로 못먹어서 크림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동을 먹다보면 어느새 크림도 쭉쭉 줄어있어요.

그리고 크림이 많이 녹아서 마지막에는 거품도 많이 보이구요.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토끼정 자체가 전반적으로요.

가격은 \11.000원 이였어요.

▼ 양이 부족해서 밥을 하나 더 시켰어요. '알 토끼밥'

\3,300원. 우리가 생각하는 맛이에요.

이것 또한 맛있답니다.

▼ 직접 비벼 먹어야해요.

김가루, 알밥, 그리고 단무지가 잘게 짤려 있어요. 단무지가 없었으면 더 맛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밑반찬이에요.

▼ 전체적으로 샵 인테리어 분위기는 약간 일본 상점 느낌? 복고풍 느낌? 이였어요.

▼ 광교 아브뉴프랑점의 토끼정 위치에요.

▼ 메뉴판을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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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친구커플과 우리부부 같이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한번 만났네요.

약속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키친랩'

식사하는 경우 발렛파킹이 3천원이였어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약속잡으면 차끌고 가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데,

키친랩은 음식평도, 분위기도, 발렛파킹도 착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판

▼메뉴판이 잘 안보여서 아쉽네요.

처음 가면 어떤것을 먹어야 하나 고민스러울텐데,

음식의 매운정도와 추천하는 인기메뉴가 표시되어있어서 선택장애이신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메뉴판이여요.

매운정도는 '불'자가 쓰여 있고, 추천메뉴에는 빨간색 LAB 로고 도장이 찍혀있어요.

▼우리가 골랐던 피자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피자'

저는 한국 그리고 외국에서 먹었던 피자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화덕피자 화덕피자 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정말 화덕 느낌 팍팍나는 피자였어요.

도우는 따땃하면서 얼마나 쫄깃쫄긴한지. 이 피자는 정말로 손으로 도우를 뜯어먹고

야채와 리코타치즈를 포크로 먹어야 하는 피자에요.

야채도 싱싱해서 좋았어요.

리코타치즈와 소스 또한 느끼하지 않고 달달 살짝 새초롬한게 맛의 조화가 짱이였지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가격대비(\16,900) 양이 매우 작았다는거에요. 이를 제외하고는 정말 나머지는 매우 좋았답니다.

찢어지는 도우만 보아도 먹음직스러워서 친구가 찢는 장면도 카메라에 담아야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맛에 홀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리고 '상하이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매콤한 소스에 해산물을 빠트려 깔끔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맛이라고 메뉴에 쓰여있어요.

오징어는 국내산이라네요. 다른것은 원산지가 어디인건지는 안쓰여져 있어요.

파스타도 맛있었는데 '리코타치즈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파스타는 피자에 묻혔어요.

해산물, 야채 모두 싱싱했구요. 면도 쫄깃쫄깃 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대놓고 매운 맛이기라기 보다는, 안매운것 같으면서도 은근슬쩍 임팩트있게 매운 맛이였어요.

매운것을 못먹는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어요. 쫌 매우면 음료를 마시고 피자를 먹어가면서요.

가격은 \19,800원 양은 일반 파스타보다는 조금 많았어요. 양이 매우 많은 것 까지는 아니구요.

▼4명이서 이렇게 2개만 시키면 매우 양이 적어요.

저희는 아점을 먹고 오후 3:30분쯤 가서 먹은것이라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먹었기에 이렇게 두개만 시킨거랍니다. 참고하셔요.

▼이렇게 건물 전체가 키친랩 건물이더군요.

요리를 연구하는 듯한 느낌의 레스토랑이였어요.

강남(신사, 가로수길)에서 주차가 부담스럽고, 맛있는 음식은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이에요.

가격은 쫌 있답니다.

▼위치는 여기에요.

▼우리집 집들이할때 주겠다고 친구가 준비해둔 선물인데, 제가 오라고 할때는 이친구가 연애하느라 못오고

이친구가 한가할땐 내가 시간이 안되고

여차저차 해서 이친구는 아직도 우리집에 못왔네요.

그래서 오늘 밖에서 집들이도 안했는데 집들이 선물을 받았네요.

▼오늘 블로그는 맛집 블로그이므로, 선물을 공개하진 않을게요.

허나 이날의 맛과 감동을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슬쩍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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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소개했던 휴게소 맛집 안성휴게소의 '소떡소떡'을 먹으러 갔어요.

참고로 안성휴게소는 두곳이 있어요. 서울방향과 부산방향.

하행선인 부산방향의 안성휴게소이에요. 지도 첨부할게요.



▼이것 먹으로 안성휴게소 까지 간것은 아니고~ 올해 5월 말쯤 지방방문차 안성휴게소를 들렸어요.

이날 운좋게 kt위즈의 유한준 선수를 보았지요ㅋ 유한준 닮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kt위즈 선수단 버스도 보이고 이상하게 어디서 많이 보이던 건장한 남성들이 우르르... 그때서야 유한준 닮은 사람이 아니라 유한준이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지런히 놓인 소떡. 얼른 맛보고 싶게끔 생겼지요.
아래 사진 잘보면 가격이 적혀있어요. 1개당 3천원.

▼이집이 이영자가 소개했던 소떡소떡집이에요. 우린 5월 평일날 가서 그런지 없어서 못먹거나 줄이 너무 길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역시 ㅋ 방송 때문에 휴게소의 사람들 십중팔구 손에 소떡소떡이 들려있더군요.

▼우린 1인 1소떡 했어요.
맛없거나 질 안좋은 소세지는 엄청 느끼하고 비린맛 나고 속 울렁거리는데 안성휴게소의 소떡소떡 소세지는 안그러더라구여.
기름기는 조금만 덜 있었음 좋았을 것 같아요.
말랑말랑 진덕진덕 가래떡과 소시지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1명은 소스 안묻혀 먹고
저랑 동행1인은 같이 머스타드한줄 케첩두줄 해서 뿌려 먹었죠.
소스와도 궁합이 잘 맞았어요.

방송탄 만큼 엄청 맛있는진 모르겠지만,
안성휴게소에 들린다면 가볍게 소떡소떡 물고가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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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모르면 간첩이라 할정도로 유명한 '가보정'


(망해서 없어졌어요ㅠㅠ)


영통역에도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다녀와봤어요.

▼ 가보정 두번째이야기는 본점에 비해서 크진 않았었어요.

트리플렉스라고 주차타워와 복합으로 되어있는 건물에 1층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었어요.

2층에 주차하고 내려오는 길이 조금 복잡했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잘 도착해서 메뉴판을 봤어요.

저는 양념갈비살 3인분을 시켰어요.

그리고 육회, 된장찌개, 물냉면도 추가적으로 먹었어요.


▼ 고기를 시키니 숯을 셋팅해주셨어요.

숯이 나쁘지 않았어요.

▼ 기본 찬들이 셋팅 되었구요.

오른쪽에 양념갈비살이 보이네요!

얼른 꿔먹고 싶었지만 숯불이 충분히 올라오면 고기를 올려주신다고 했어요.

왼쪽 상추 위에 반짝이는건 뭘까요? 아래 사진을 보고 설명 드릴게요!

▼ 짜짠~ 쿠킹호일이에요.

신기하게 이걸 주시더라구요.

양념소고기여서 익힌 후에도 그냥 두어 타지 않게 하기 위함과

식지 않도록 둘수 있게 주셨어요.

고기판 갈때마다 잘 챙겨주세요.

그리고 고기판 갈아달라고 하면 잘 갈아주시니 자주 갈아달라고 하세요.

내 고기는 소중하니까요>_<

▼ 다음은 대망의 메뉴, 육회에요!

육회사랑

접시부터 평범하지 않게 주시구요.

가지고 오셔서 섞여드리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과감하게 섞어달라고 했어요.

단짠단짠 하면서 살살녹는 육회! 꿀맛 인정!

냉면은 맛있었어요.

하지만 된장찌개는 정말 별로였어요.

냉면이랑 된장찌개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가격대비 전반적인 맛과 느낌은 좋았습니다.

별도의 룸도 준비되어있어 가족모임이나 친목모임 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아래 별 다섯개로 맛을 평가해두었으니 꼭 보고 가세요.


맛 평가를 하자면

양념갈비살 별넷 

육회 별다섯  

냉면 별셋 

된장찌개 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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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맛집 '엉클존슨 부대찌개'에서 식사를 했어요.

강남대 정문 근처에 있답니다.

강남대 근처 음식점 중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유지했던 부대찌개에요.

그만큼 맛집이라는 거지요.

중간에 건물 전체 문제로 건물 폐쇄로 인해 잠깐 오픈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사건 이후로 재오픈할 때에 이름이 바뀌었지만 메뉴와 맛 그대로 똑같습니다.)

그때 제외하고 맛집이라는 명실상부를 지키며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지요.

그런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아쉬운 점이 있어요.

학생들 쌈지돈에서 꺼내기 어려운 금액이지요.

▼'엉클존슨 부대찌개'의 정확한 위치 입니다.

▼'엉클존슨 부대찌개'는 맥도날드 건물 2층에 있어요. 혹시 자차를 이용해 다녀오려면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부대찌개에서 식사 후 결제하실 때 주차종이에 도장을 찍으면 무료 주차가 된답니다.

▼메뉴판 이에요. 앞장부터 찍어서 올립니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철판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오면 부대찌개를 먹어야 합니다!

▼혼자 오신 분에 한하여 1인분 주문이 가능하데요.

부대찌개만 시키면 면 사리는 없습니다.

따라서 '나는 부대찌개를 먹을 때 반드시 라면사리나 당면사리가 있어야 한다'는 분들은

별도로 라면이나 당면 사리를 시키셔야 한답니다.

'오리지널 부대찌개'를 시켜 먹어요. 다른 것 보다 그것을 추천합니다.

'오리지널 부대찌개'에는 김치가 있진 않아요. 허나 부대찌개는 원래 김치가 없는 것이 정석?이라면 정석이여요.

치즈를 한장 더 추가하지는 마세요. 기본으로 치즈가 한장 있기 때문에 더 추가하신다면 느끼해질 수 있어요.

밥 양이 많으신 분들은 머슴밥을 달라고 말씀하시면 되요.

단 그 머슴밥을 남기시면 안됩니다. 그정도는 기본매너.

▼혹시나 일행 중에 부대찌개를 안먹는다 하시는 분들은 철판요리를 시키면 되겠네요.

이번에 갈 때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예전에 철판 제육 볶음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냥 그냥 먹을만해요.

그래도 부대찌개 집에서는 뭐니해도 부대찌개를 먹어야 겠지요.

▼부메뉴에요. 매운 것을 못먹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돈까스 종류와 함박스테이크가 있네요.

'엉클 존슨 부대찌개'집에는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을 배려하는 공간이 있어요.

아이들 휴게 공간인 조그마한 놀이터가 음식점 안에 있답니다.

안타깝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과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목마 정도가 있었어요.

부메뉴 중에서 계란말이는 추천해요. 음.. 완전 맛있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괜찮아요.

부대찌개 먹을 때 반찬으로 계란말이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왕 계란말이를 먹었어요.

왕 계란말이는 두명이 먹을 때에는 양도 많고, 가격도 있지만

여러명이서 갈때는 왕 계란말이 하나 시켜서 한사람당 한~두 젓가락씩 먹으면 딱 괜찮더라구요.

부대찌개도 싫다, 철판 요리 중에서 소세지 순대볶음도 싫다, 제육볶음도 싫다 하시면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음식이

치즈불닭이에요. 닭볶음이지요. 하지만 매운 것을 잘 먹는 분께 추천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창가쪽에 있는 쇼파 자리에 앉았어요.

고개를 돌려 바라본 엉클 존슨 부대찌개 차창밖 모습이에요.

강남대 삼거리에서 강남대학교로 올라가는 그 거리에요. 기다란 거리.

이 거리에 음식점이 즐비해있답니다.

▼엉클 존슨 부대찌개 실내 내부 인테리어에요.

▼엉클 존슨 부대찌개는 안쪽에는 이렇게 쇼파 자리가 있어요.

음... 성인 여성 기준으로 2명이서 앉으면 넓고, 3명이서 앉으면 자리가 빠듯하답니다.

성인 여성1명, 성인 남성1명 앉으면 딱 맞는 자리에요.

저기 파란색 목마 보이시나요? 여기가 아이들 휴게 공간 놀이터에요.

음.. 영아들은 한 5명 들어가면 꽉 차는 방, 유아들은 3명만 들어가면 꽉 차는 방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셋팅은 탁자에 붙어 있는 서랍에서 직접 하시면 되요.

숟가락과 젓가락을 깔 수 있도록 이렇게 종이로 된 냅킨?이 준비 되어 있어요. 센스돋네요.

▼기본 찬입니다. 양배추 샐러드(샐러드 소스는 마요네즈에 달콤한 소스가 함께 버무려 진 소스인듯해요.), 피클, 오뎅, 김치 입니다.

여느 부대찌개 집에 가도 나오는 그 기본찬이 그대로 나옵니다.

 우리는 머슴밥 하지 않고 그냥 일반 공기밥을으로 했어요.

▼짜잔~! 부대찌개가 나왔어요. 사실, 부대찌개가 이렇게 어느정도는 되서 나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끓여서 먹으면 되요.(음.. 라면사리를 바로 넣어서 라면사리가 익을 정도만큼 끓이는 수준으로 나오지요.)

국물(육수)가 많지요? 라면이나 당면 사리를 넣어서 먹으라고 이렇게 육수가 많이 나오는듯 해요.

하지만 우리는 사리를 별도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엉클 존슨 부대찌개에 양배추가 많지요?

엉클 존슨 부대찌개 예전 상호명이 캐비지 부대찌개 였을 정도로

여기 부대찌개 집에는 양배추가 다른 곳보다 더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소세지, 스팸, 가래떡, 양배추, 감자, 다진고기, 파, 치즈 등이 들어 있어요.

엉클 존슨 부대찌개집의 오리지널 부대찌개는 많이 얼큰하거나 하지 않아요.

김치는 없고, 치즈가 있어서 그런지 맵지 않고 육수맛과 치즈 맛이 다른곳보다 더 강한 부대찌개집이랍니다.

혹시나 한국적이고, 얼큰한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 하시는 분은

한국식 부대찌개나, 얼큰 오뎅 부대찌개를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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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들과 신년회 모임이 있었어요.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광화문 맛집

베트남 하노이 음식점 '분짜라붐(BunChaRaBoom)'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분짜라붐(BunChaRaBoom)'은 광화문역 7번출구로 나와서 포시즌호텔을 지나서 있답니다.

▼'분짜라붐(BunChaRaBoom)' 입구입니다.

▼'분짜라붐(BunChaRaBoom)' 메뉴판 이에요.

▼'분짜라붐(BunChaRaBoom)'의 All of BUN CHA RA BOOM 세트 메뉴 그림이랍니다.

▼'분짜라붐(BunChaRaBoom)' 음식 메뉴들이에요.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저희는 여자3명에 남자2명이서 먹었는데 세트메뉴 1개 38,000원과,

넴(짜죠) 2개에 12,000원, 하노이 차돌 쌀국수(12,000원), 남방풍 매운 쌀국수(9,500원)를 시켜먹었어요.

▼'분짜라붐(BunChaRaBoom)' 맛의 비결?이 적혀있네요.

▼'분짜라붐(BunChaRaBoom)' 2층 배경이에요. 베트남의 풍경 사진이 있어요.

▼기본 찬이에요. 라임도 보이구요. 라임 위에 있는 것은 향신료 정도? 되겠어요.

 양옆에 하얀색은 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 '단무지'정도 생각하면 되겠어요.

단무지처럼 짭니다. 하지만 단무지보다는 맛있어요.

맨 밑에 있는 처 초록색 풀잎 같은 것은... 그 무섭다는 '고수'입니다.

베트남 대표적인 향신료이지요.

보기에는 이게 왜 향신료일까,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흔하게 생긴 음식을 기피할까 싶지만,

먹어보면.. 처음엔 괜찮지만.. 곧이어 점점 이상한, 알수 없는 향과 맛이 납니다.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 김치를 먹을 때도 이런 생각이 들까 싶어요.

아무튼 저는 고수가 안맞는걸로.

고수가 비누맛이 난다고 표현하기도 하네요. 

▼앞접시, 수저, 젓가락 셋팅이에요.

▼'분짜라붐(BunChaRaBoom)' 세트 메뉴의 '하노이 쌀국수'입니다.

오랜 시간 불을 끄지 않고 우려낸 진한 소고기 육수의 정통 하노이 쌀국수이에요.

맛있어요. 육수 뿐만 아니라 면도 생면이여서 쫄깃 쫄깃 맛있습니다.

▼야채와 '넴(짜죠)'에요.

'넴(짜죠)'란 다진 돼지고기, 버섯 등을 라이스 페이퍼로 말아서 바삭하게 튀긴 롤 만두에요.

이건, 셋트메뉴와 함께 나온듯 해요.

▼'분짜라붐(BunChaRaBoom)' 세트 메뉴에 나오는 '하노이 직화 분짜'입니다.

매일 직접 뽑는 얇은 생면을 숯불 고기, 완자, 각종 허브와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분짜라붐의 대표 쌀국수이래요.

하노이 직화분짜의 숯불고기는 베트남 커피나무 숯을 사용한다네요.

▼숯불 고기, 완자, 각종 허브와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에요.

소스 입맞에 맞아요.

완자와 숯불고기도 맛있답니다.

고기만 추가로 더 시킬 수 있어요.

소스에 완자와 고기가 턱 없이 적긴 하네요.

▼자기 앞접시에 생면을 조금 덜어 와서 야채와 그리고 소스를 살짝 부어서 섞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야채와 함께 있는 저 '넴(짜죠)'를 분짜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분짜라붐(BunChaRaBoom)' 세트 메뉴 중 하나인 '느억맘 볶음밥'입니다.

저기 소스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요, 가운데 건더기는 마늘 같아요.

저는 소스를 비벼 먹지 않고 그냥 볶음밥만 먹었어요.

우리나라 볶음밥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중간중간에 새우도 있어요.

느억맘 볶음밥도 맛있네요.

▼'분짜라붐(BunChaRaBoom)' 세트 메뉴 중 하나인 '모닝글로리'이에요.

우리 나라의 나물 같은 음식이에요.

입맛에 잘 맞아요. 맛있어요.

▼'분짜라붐(BunChaRaBoom)'의 셋트 메뉴에도 있지만, 양이 부족해서 '넴(짜죠)'를 두 접시 더 시켰어요.

이 한 접시에 6,000원 이라니 비싸요.

하지만 왠만한 만두보다 훨씬 맛있네요.

나중에 집에서 만두속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튀겨서 먹어보면 맛있을 듯 해요. 

▼'넴(짜죠)' 먹을 때 이 소스에 찍어 먹어요.

이 소스도 새콤달콤 맛있어요.

분짜 소스에 완자와 고기만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추가로 시킨 '하노이 차돌 쌀국수'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소고기 생차돌이 들어간 정통 하노이 고급 쌀국수에요.

저는 익힌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가 조금 덜 익혀진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쌀국수를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생면도 맛있고, 오래 끓인 육수도 너무 맛있어요.

▼(왼)'하노이 쌀국수'                                                (오)'하노이 차돌 쌀국수'

▼이것도 추가로 시킨 쌀국수에요.

이것은 '남방풍 매운 쌀국수'이랍니다.

불맛을 살려 볶아낸 돼지고기와 숙주에 진한 사골 양지 육수를 넣고 끓인 매운 쌀국수래요.

정말 매워요. 처음엔 모르겠는데 곧이어 점점 매운맛이 올라와요.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한 음식을 찾아보라면 육개장이 있겠네요.

많이는 못먹었어요. 매워서요. 입술까지 매워지는 그맛 알지요?!

'남방풍 매운 쌀국수'가 딱 그러합니다.

베트남 음식을 안좋아시는 분, 그리고 쌀국수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겠지만,

(쌀국수 안좋아하시는 분들 모임에서 가게된다면 '모닝글로리'와 '넴(짜죠)'를 추천합니다.)

저는 베트남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아무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같이 먹었던 친구들도 맛있다고 했네요.

나중에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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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맛집 갈비명가 '가원'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갈비명가 '가원'단독 건물로 되어 있어요.

룸별로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룸으로 되어 있어도 큰 룸 같은 경우에는 다른 팀도 함께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점심특선이 더 저렴해 보이지만, g수에 비하면 가격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점심특선은 정식이고, 저녁은 고기만 나오네요.

▼테이블이 셋팅이 되어 있어요.

숯에 구운 고기를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

▼'갈비명가 가원' 가격이 적힌 메뉴판. 

▼인원 수만큼 놓이는 양파채와 물김치.

'국내산 돼지양념갈비'입니다.

국내산이지만 돼지고기라서 소고기보다는 싸지요.

'양념 소갈비'입니다.

한우 가격이 후덜덜하여 호주산으로 먹었어요.

아래 반찬 3개는 소갈비에만 제공 되는 찬이더라고요.

같은 일행이 소갈비, 돼지갈비 같이 시켜도 소갈비 상에만 올려주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돼지갈비는 우리가 직접 구워 먹어야하고

직원분이 소갈비만 구워 주더라고요.

▼아래부 반찬 사진부터는 소갈비, 돼지갈비 공통 찬입니다.

이것 이외에 호박샐러드와 야채샐러드가 기본찬으로 제공된답니다.

사진을 못찍었어요.

'양념 소갈비'가 숯에 지글지글 구워 지고 있습니다.

'국내산 돼지양념갈비'가 숯에 지글지글 구워 지고 있습니다.

양념이 많이 묻어서 금방금방 타서 판을 조금 여러번 바꿨어요.

▼저는 '양념 소갈비'를 집중적으로 먹었어요.

솔찍히 돼지갈비보다 소갈비가 맛있긴 하잖아요. 소갈비가 더 비싸기도 하고요.

하지만 몸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좋다는 사실 아시죠?!

제 지인분들은 소고기를 먹으면 얼굴과 몸에 뾰로지가 난다면서 돼지갈비를 먹었어요.

제가 소갈비를 집중적으로 먹었던 터라... 소갈비 사진만 찍었네요.

갈비명가 '가원' 오픈시간과 클로즈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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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멤버들이 친구네 집에서 모였어요.

그러나 중요한건, 집에서 홈파티를 한것은 아니고 그냥 친구네 집에서 모이기만 했다는...

친구네 집에서는 그냥 수다만 떨고, 아니다. 커피집도 갔으니 그냥 친구네 집에서 거의 뭐 집합만 했네요.

따라서 저녁 식사는 밖에서 해결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자 나름 이탈리안 음식을 택했죠.

기흥구청 근처에 있는 '바울아저씨' 지도입니다.

'바울아저씨' 메뉴판

바울아저씨는 화덕피자와 즉석떡볶이 전문점이에요.

이탈리안 음식점은 보통 빨간 떡볶이는 없는데, 여기는 즉석 빨간 떡볶이를 팔아서 좋아요.

대한민국 국민중에 떡볶이 안좋아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서양음식에 빨간 떡볶이 궁합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중간중간에 빨간 떡볶이를 먹는 것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요

▼단품 메뉴와, 음료 메뉴, 신메뉴가 적혀있어요.

▼단품 메뉴 그리고 피자세트와, 버거세트가 있네요.

▼피자세트 버거세트도 여러종류가 있어요. 세트 명칭이 매니저, 실장, 점장, 사장 다양하게 있네요.

▼우리는 점장 피자세트를 시켰어요.

피자 종류 + 떡볶이 종류 + 파스타 종류 + 아이스크림3개 구성인데,

고르곤졸라피자, 즉석떡볶이, 쉬림프로제파스타, 그리고 아이스크림 초코바2개에 딸기바1개를 택했어요.

그런데 남자둘, 여자셋이여서 먹기에는 양이 부족해서 나중에 엉클 버거 하나 더 추가한 것은 안비밀.

▼각종 이벤트가 있네요.

'바울아저씨'에서 쓰는 치즈는 100% 자연산 치즈래요.

'바울아저씨' 매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귀엽네요. 불편사항 신고하는 응모권함이...

▼식사 전 손 씻으라고, 손세제와 함께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셋팅되어져 있는 자리.

▼'즉석 떡볶이'가 나왔어요.

'우삼겹 떡볶이'도 있고, 매운 떡볶이라고 '119 떡볶이'도 있는데 우리는 '오리지널 즉석 떡볶이'를 시켰어요.

오리지널 즉석 떡복이는 육스와 양념장, 쫄면, 숙주나물, 라면, 기다란 얇은 밀떡, 어묵, 메추리알, 양배추, 당근, 파가 있네요.

떡에 간이 잘 베여서 맛있어요. 떡볶이 국물 소스도 맛있었어요.

소스맛은 막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달콤 맛있더라고요.

▼'쉬림프 로제 파스타' 이에요.

쉬림프 크기는 작아요. 베이컨도 조금있어요. 면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고.

오늘 초이스 했던 음식 중에서 저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보시다시피 얇은 도우에요. 꿀과 함께 나옵니다. 저기 사진 윗부분에 흐릿한 노란색 보이나요.?! 꿀이에요.

100% 자연산 치즈라서 그런지 피자 또한 맛있어요.

저는 꿀에 찍어먹는것이 더 맛있었는데, 친구 한명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쉬림프 로제 파스타 소스에 찍어서 먹더라고요.

▼점장세트를 먹고 양이 안차서, 그리고 또 다른 색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시켰던 메뉴

'엉클 빅 버거'

말그대로 정말 큰 사이즈의 버거입니다. 혼자서는 못먹어요.

▼'엉클 빅 버거' 속 안 모습이에요.

야채, 피클, 토마토, 그리고 패티와 치즈가 있어요.

빵도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엉클 빅 버거'도 good 입니다.

▼'엉클 빅 버거' 의 옆면.

'바울아저씨'(기흥구청점) 입구에요.

나올 때 아쉬워서 한컷.

조만간에 또 먹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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