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의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치킨은 치킨에 소스가 묻혀서 오지 않고 팩에 따로 담아져서 와요.

순살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이렇게 배달이 옵니다.

순살 후라이드치킨, 부매랑치킨소스, 치킨무, 500ml콜라, 나무젓가락3개가 들어 있어요.

▼짜잔~! 개봉했어요. 소스를 종이컵에 조금씩 덜어서 먹었어요.

탕수육이 부먹파, 찍먹파 있듯이

소스에 흥건히 묻혀진 치킨만 먹으란 법이 있나요.?!

'치킨은 기호에 맞게 부매랑소스를 부어먹든, 찍어먹든 어찌됐든 알아서 먹는 치킨이에요.

그러나 덜어먹는,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파를 추천합니다.

▼치킨은 후라이드치킨이에요.

▼그런데,?! 순살 후라이드치킨과 함께 있는 저 새로운 녀석은 무엇일까요.?!

▼일단 저 정체모를 음식은 잠깐 뒤로한채, 후라이드순살치킨을 '치킨 소스'에 흠뻑 묻혀서 먹어보았어요.

음... 소스는 맵고, 살짝 시고, 달고... ... . 아무튼 새콤달콤 여러가지가 혼합된 흔치않는 맛이에요.

썩 맛있는 소스도 아니지만, 그래도 맛없는 소스는 아니에요. 스페셜하게 한번씩 먹기 좋아요.

소스가 조금 맵다는것은 알아두셔요.~

소스 안에는 홍고추, 청고추가 잛게 잘라져 있음은 물론 고추 속에 들은 노란 고추 씨들도 있어요.

▼부매랑 소스 묻은 치킨을 앙 하고 한입 베어먹었습니다.

▲▼저는 치킨 한조각은 소스에 훔뻑 묻혀서 먹고, 그리고 후라이드 치킨은 한조각이 아닌 한입씩 후라이드채로 번갈아 가면서 먹었어요.

아래 사진은 순살 후라이드 치킨 속살입니다.

윽. 치킨 지방도, 기름도 보이네요.

▼짜잔~! 치킨집에서 처음 보는 음식이에요.

겉은 초록색! 청고추를 튀긴듯 해요.

▼한입 베어 먹었더니 역시 고추 튀김이 맞네요.

그리고 안에는 만두 피에 들어가는 고기가 들어있어요.

아하! 정체모를 이녀석은 고추고기튀김이였어요!

고추고기튀김을 부매랑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사실, 부매랑치킨은 치킨보다 이 고추고기튀김이 더 맛있어요.

이것만 따로 안파나요?!

이 맛있는 고추고기튀김은 부매랑치킨 안에 딱 5개 들어 있었어요.

사실, 치킨 뜻이

부어먹는 매콤한 고추랑 함께 먹는 간장치킨이라는 말이 있네요.

부매랑치킨 소스를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어요.

어라?! 치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지금 치킨과 소스를 조금 남겨 두었는데~ 내일은 설명서대로 치밥을 만들어 먹어보아야겠어요.

(치밥만드는 방법 : 밥+남은치킨조각+마요네즈+김가루+부매랑치킨소스+계란지단+참기름 을 다 넣고 비벼 먹는다.)

부매랑치킨소스의 원재료명 및 함량이 적혀있어요.

멕시카나 '치킨'

그동안 먹었던 치킨들과 색달라서 좋았어요.

부먹 혹은 찍먹으로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무엇보다 그 고추고기튀김이 너무 맛있어요.

그것만 따로 팔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가끔씩 색다른 스페셜한 치킨이 먹고 싶을 때 멕시카나의 '부메랑치킨' 추천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좋은 블로그가 되고자 노력하는 꽁용이네였습니다.
http://uni-we.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