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피렌체)
Domus Florentiae 호텔 조식 ->
조토의 종탑 -> 산 조반니 세례당 -> 두오모 박물관 -> 피렌체 두오모 ->
청동 멧돼지 -> 가죽 및 스카프 매대 -> 시뇨리아 광장 -> 베키오 궁전 -> 로지아데이란치 -> 우피치 미술관 -> 베키오다리 ->
퍼블리카 광장(회전목마, 카페 Gilli 길리) -> 피렌체 마트 -> 산타마리아 노벨라 교회 -> 산타마리아노벨라역(for 로마)
(5일차 일정을 순서대로 나열했어요. 해당 페이지에는 진한 글씨로 된 부분만 포스팅 해놓았구요.)
피렌체 조토의 종탑에 오르기 위하여 아침일찍 서둘렀어요.
▼피렌체 Domus Florentiae 호텔에서는 조식 시작 시간이 7:30이니깐 시간맞춰서 그때 조식을 먹으러 갔지요.
조식바 입구.
▼오른쪽 병에 담긴 것은 오렌지쥬스와 감귤쥬스에요.
왼쪽에는 요플레가 보여요. 이탈리아에는 요플레 종류가 아주 다앙해요.
▼위쪽에 보이는 것은 쨈이에요. 쨈을 종류별로 짜서 먹을 수 있어요. 시리얼도 보이구요.
아래에는 햄과 치즈들이에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햄과 치즈를 즐겨먹어요. 짝꿍이 햄과 치즈를 먹어보았는데 별로라고 하더군요.
▼여러 종류의 쨈들을 짜서 먹을 수 있는 기계.
▼빵 종류. 위에 보이는 쨈패스츄리는 저번에 롯데마트에서 한번 본적이 있어요. 원산지를 보았더니 이탈리아.ㅋ
▼크로와상과 과일.
이탈리아 사람들은 아침에 크로와상과 카푸치노를 먹는다고 해요.
크로와상을 아침 주식으로 먹어서 그런지 크로와상 종류가 아주 다양해요.
아래는 과일들이에요. 이탈리아 귤은 정말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어요. 우리나라 귤과는 차원이 달라요.
▼이탈리아에 있으면서 크로와상 종류를 5개 이상 본것 같아요.
▼이것은 스크램블에그. 햄을 조금 넣었더라고요. 로마호텔에서 먹었던 스크램블애그와는 달리 피렌체 호텔에서 먹었던 스크램블애그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과일 종류의 요플레로 가지고 왔어요.
왼쪽은 복숭아와 비슷한 맛이 나고요, 오른쪽은 바나나맛이 나요.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종류의 요플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얀색 파우더가 뿌려져 있는 크로와상은 안에 머스터드크림이,
초코 파우더 가루가 뿌려져 있는 크로와상은 안에 초코 크림이 있어요. 우리나라 초코크라와상과는 차원이 다른맛.
▼아침으로 이것말고 더 가져다 먹었다는.... .... .
(든든하게 먹어야 힘차게 여행할 수 있다는 핑계를 내세우며...ㅋ 맛있으면 뭐 0칼로리라고 하니깐.ㅋ)
▼피렌체 Domus Florentiae 호텔 조식의 좋은점 하나는 조식 때 직원이 직접 샷을 내려 만들어주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커피포트의 커피도 따로 있고요. 커피포트에 있는 커피는 직접 가져다가 마셔요.)
▼이탈리아에서는 카푸치노를 먹어야겠죠. 샷 내린 카푸치노에요.
우유로 만든 카푸치노를 마시면 탈이 나지 않을까 우려되었는데, 이탈리아에서 내내 카푸치노를 마셔도 문제 없었어요...^^
조식을 맛있게 먹고 피렌체 시내 관광하러 나왔어요.
여행을 가면 아침일찍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뭐다?!
사람이 붐비는 곳을 먼저 간다!
따라서 피렌체에서는 쇼핑몰(더몰, 프라다스페이스)를 먼저 가든지 아니면 관광의 날이라면 조토의종탑이나 쿠폴라 꼭대기를 먼저 가야겠지요.
시내 둘러보는것은 나중에 중요한 곳 먼저 갔다 오고나서 천천히 하도록 해요. 저도 아침 일찍부터 중요한 곳들 먼저 갔고요.
저는 여행 블로그 포스팅을 시간 순서대로 올리는 편인데, 이번 블로그 페이지에서는 블로그 페이지 구성 때문에
피렌체 호텔조식, 피렌체 마켓, 그리고 피렌체 중심도시 이곳저곳 찍은 사진들을 따로 빼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리퍼블리카 광장의 회전목마. 저번에 야간 회전목마 사진을 포스팅 했었지요.
리퍼블리카 광장 회전목마 주간, 야간 다른 멋이 있네요.
▼저기 '애플'이 보여요. 이탈리아 여행중 '삼성'도 많이 보았답니다. 바티칸에 가면 '삼성'이 대놓고 보여요.
▼리퍼블리카 광장에 있는 유명한 카페에요. 피렌체 맛집 카페지요. Gilli(길리)!
저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이탈리아 각 도시의 커피를 맛보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네요.
▼피렌체 시내 돌아다니는 청소차. 이탈리아에서 보는 청소차 마저 반가울수가.
▼마차에요. 관광객들을 겨냥한 마차에요. 간혹 마차타고 피렌체 시내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어요.
타보려고 하지 않아서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여물을 먹고 있는 흰말.
▼여물을 먹고 있는 흑말.
▼피렌체 중심 도시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간혹 있었어요.
피렌체는 이렇게 길바닥에 그림을 그려도 뭐라 하지 않나봐요. 정말 예술의 나라에요.
▼사진의 뒷배경은 피렌체 베키오다리 가기 전 가죽제품과 스카프를 파는 곳이에요. 길거리 상점, 매대에요.
나름 괜찮았던 스카프가 25유로래요. 몇번씩이나 20유로에 해달라고 하니깐, 22유로밖에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안샀어요.
(이탈리아 길거리 상점 매대에서는 제값을 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나! 리퍼블리카광장과 시뇨리아광장 사이에 드문드문 스커프 매대가 있었는데 거기서 나름 맘에 든 스카프를 발견합니다.
30유로 달라는 스카프를 20유로로 샀어요. 우하하하.
이 사진의 앞쪽에 보이는 청동 멧돼지는 중요한? 멧돼지입니다.
사람들이 멧돼지 코를 만지고 그냥 바닥에 던져 구멍안에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잘못 알고 있다고 해요.
정석의 설이 뭐냐하면요~~~ 멧돼지 코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어요.
그리고 멧돼지의 혀 위에 동전을 올렸을 때 동전이 바닥 구멍으로 쏙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여요.
▼피렌체의 우체통이에요.
이탈리아는 우체국은 믿지말라고 유명하죠. 잘 도착이 될지도 모르고, 굉장히 느리다고도 해요.
이탈리아 우체국 가서 편지나 택배 보낼 때도 머뭇거리면 직원들이 곧장 알려주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수다 열심히 떨다가 천천히 도와준다고해요.
그것이 이탈리아 문화중 하나라고 하네요. 빨리빨리의 나라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이에요.
▼이탈리아 피렌체 도시 건물도 찰칵찰칵.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어느 한 마트 내부에요. 비교적 세세하게 찍었죠.
마트에 파는 식료품과 그에 따른 가격들이 있어요. 어떠한 식료품들이 있나,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 참고해보셔요.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좋은 블로그가 되고자 노력하는 꽁용이네였습니다.
http://uni-w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