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피렌체)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 -> 프라다스페이스 ->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 -> 바르베리노아울렛 ->
베키오다리 -> 시뇨리아광장 -> 베키오궁전 -> 로지아데이란치(페르세우스동상, 사비나여인의강탈 동상)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 산 조반니 세례당 -> 호텔
이탈리아 피렌체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지요.
프라다스페이스, 더몰, 바르베리노 아울렛이에요.
프라다 스페이스는 오직 프라다만(음. 프라다 자매회사인 미우미우까지만) 있다고 해요.
더몰에는 고가의 브랜드들이 입점(프라다,구찌,입생로랑,몽블랑 등)해있다고 해요.
바르베리노는 중!고(?)가의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요.(파주프리미엄 아울렛, 김포 아울렛과 같은 곳이라 보면 돼요.)
이 세곳 하루에 다 갔다오면 좋은데, 세 곳 모두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과 거리거 멀어요. 세 곳도 모두 서로들 멀구요.
고민 끝에, 저 같은 경우에는 고가의 브랜드 중에서는 프라다만 보면 될 것같아서
(사실은 다른 고가의 브랜드 매장들도 가고 싶었지만 제일 방문하고 싶은 고가 브랜드 매장 1순위가 프라다여서)
그럴 경우에는 더몰의 프라다를 가지 말고, 더몰 프라다매장보다 종류도 수도 많은 프라다 스페이스에 갈 것을 추천해 주어서
프라다 스페이스와 바르베리노 아울렛만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더몰의 구찌 매장과 더몰의 프라다매장 그리고 프라다 스페이스는 줄을 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은데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칠까봐 더몰과 프라다 스페이스 중 프라다 스페이스를 선택한 거죠.)
피렌체에서 아쉬운 점 하나가, 더몰 매장을 못간거에요.
더몰 매장에서 특히 구찌를 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프라다 스페이스에서도 원하던 제품중에 하나는 없어 못산것도 있고 해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 있는 명품거리의 프라다 매장과 구찌 매장을 다 샅샅이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마음을 접었어요. 아울렛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요.
뿐만 아니라 로마에 가서도 명품거리의 프라다 매장과 구찌 매장을 하나씩 둘러 보았는데
아울렛이 아니면(도시지역 명품거리 매장은) 다 비쌈을 깨닫고 마음을 접고 로마에서는 관광에 집중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여행 마지막날 다빈치공항 면세점에 있는 구찌매장에 들려서 원하는 상품 하나를 겟하긴 했지요.
그래도 더몰의 구찌매장에 들렸더라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했을거에요.
그러나 저 혼자 온것도 아니고 쇼핑에 별 관심 없는 짝꿍과 함께 왔는데 쇼핑에만 집중할수 없잖아요?
저도 쇼핑만큼 관광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구요.
이태리에서 만드는 고가의 브랜드로 프라다와 구찌가 있어요. 프라다와 구찌 매장은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요? 저렴한 순으로 차례로 적어 보았어요.
프라다 가격 비교 : 프라다 스페이스<더몰 프라다<명품거리=이탈리아 면세점
구찌 가격 비교 : 더몰 구찌<이탈리아 면세점<명품거리 순이에요.
(프라다는 프라다 스페이스가 제일 저렴하고, 구찌는 더몰 구찌가 제일 저렴하답니다.)
아무튼 프라다스페이스, 더몰, 바르베리노 아울렛 모두 갔다오려면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더 쏟아야 한답니다.
각 매장마다 반나절의 시간을 잡으면 되겠어요.
우리는 프라다 스페이스와 바르베리노 아울렛만 갔다올거라서 쇼핑하는데 하루를 투자했어요.
(쇼핑 끝나고, 호텔왔는데 늦은 저녁은 아니여서 피렌체 근처 야경을 또 감상하긴 했지요.)
아무튼! 프라다스페이스에 가려면 몬테바르키역으로 가야해요.
그리고 거기서 택시를 잡아서 프라다스페이스로 가야하지요.
음... 일찌감치 프라다 스페이스를 가기 위하여(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기 위해) 호텔에서 아침 7:30분에 나오려고 했어요.
그래서 7시에 조식 먹는 곳으로 갔으나, 호텔직원이 Domus Florentiae는 조식 시작 시간이 7:30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정이 있어서 빨리 나가봐야 한다고, 30분 일찍 먹을 수 없겠냐고 하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빵 몇개만 가져와서 호텔 룸에서 먹으면 안되겠냐고 양해를 구하자 OK 합니다.
흠... 외국이라고 당황하지 마시고, 요구할 것은 요구해보세요. 들어먹히는 경우가 이탈리아에서 4번이나 있었어요.
단, 진상은 되지 않도록 나름 합리적인? 선 안에서요.
(오늘이 그 4번 중 2번째에요. 첫번째는 전날 피렌체 달오스떼에서 할인 적용 안된부분 의의제기,
두번째는 오늘 피렌체 호텔의 조식 이용, 그리고 나머지 2개는 나중에 포스팅할게요.)
호텔룸 안에서 종류가 다른 크로와상을 각자 2개씩 흡입하고,(사실 크로와상만 챙겨 온 것이 아니라, 귤3개와 슈퍼백2개도 챙겨왔지요.)
호텔에서 나와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으로 갔어요.
몬테바르키 역으로 가기 위해서 트랜 이탈리아 기차를 예매해야해요.
아무래도 창구에가서 예매하는 것보다 기계로 예매하는 것이 편하고 빠르니 기계로 예매를 했어요.
단, 기계로 티켓팅을 할때는 옆에 와서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사기꾼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사람은 티켓팅을 하고, 한사람은 망을 봅니다.(망을 보는 동시에 티켓팅 하는 사람의 어리버리함이 안보이도록 가려줘요 ㅋ)
티켓 예매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역무원에게만 물어보셔요.
여기서 잠깐 이탈리아 여행중 중요한 이동 수단 중 하나인 기차에 대해서 설명을 할게요.
이탈리아에서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중에는 1. 트랜이탈리아를 추천해요. 트랜이탈리아는 이탈리아 국철이에요.
우리나라의 KTX 같은 고속철도에요. 중심 도시만 고속으로 이동하는 대신에 가격이 비싸요.
예약 사이트에서 도시간 이동시에 환승횟수와 소요시간등이 적혀있으니, 되도록이면 환승하지 않는 고속열차를(여행시간을 벌을수 있는) 추천할게요.
환승하지 않고 고속으로 가는 열차가 다른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러면 1등석하지 않고 2등석을 해서 비용을 절약하면 되니깐요.
그러나 먼저 예매할 수록 좋은 자리,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트랜이탈리아에서 가끔 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있으니 그때그때 잘 알아보셔요.
그리고 이 트랜이탈리아는 1등석은 자리가 더 넓고 간식도 있어요. 2등석은 자리가 1등석보다는 좁으며 2등석부터는 간식이 없다고 해요.
트랜이탈리아 예매 사이트 : http://www.trenitalia.com/tcom-en
트랜이탈리아 좌석 등급. 저렴한 순서로 적을게요. SuperEconomy<Economy<Base
또다른 열차로는 트랜이탈리아에서 운영하는 2. 레지오날레(regionale)라는 완행 열차인데, 이는 우리 나라의 무궁화 같은 열차에요.
이 레지오날레는 트랜이탈리아나 이딸로가 가지 않는 소도시들을 들려서 꼭 레지오날레만 이용할 때가 있어요.
이 레지오날레행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늘상 가격이 똑같고 좌석도 많으니 굳이 예약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레지오날레는 정류장마다 다 서기 때문에 느리며 내가 내리고싶은 역에서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려요.
가격은 트랜이탈리아 만큼 비싸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열차는 3.이탈로(이딸로)라는 이탈리아의 사철이에요. 우리나라의 SRT같은 열차이지요.
보통 사철인 이탈로가 트랜이탈리아보다 비싼데, 간혹 이딸로가 더 싼 경우도 있다고 하니 비교해보셔요.
그리고 이탈로는 회원가입을 하면 가끔 할인 프로모션코드가 오는데 할인 혜택이 크다고 해요.
또한 이탈로는 1등석 2등석 모두 간식과 와이파이가 무료라고 하네요.
이탈로 예매 사이트 : https://www.italotreno.it/en
이탈로(이딸로) 좌석 등급. 저렴한 순서로 적을게요. LowCost<Economy<Flex
그리고 이탈리아 기차는 역에 있는 초록색 기계같은 곳에 펀칭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 intercity와, freccia~로 시작하는 열차로 좌석이 지정된 경우는 펀칭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러나 regionale~로 시작하는 열차로 좌석이 지정되지 않은 경우는 무조건 펀칭을 해야해요.
펀칭을 하지 않으면 무임승차로 간주되어 벌금을 물게 돼요.
▼이탈리아 현지에서 트랜 이탈리아 예매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피렌체에서 몬테바르키 가는 기차 티켓팅 시에 기계 오류가 있었어요.
기계 오류시에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일단 쭉 읽어보세요.)
(1)영어버전으로 선택을 해요 -> (2) 다음화면이 나오면 터치를 해요 -> (3)직접 구매를 하려면 기차 모양의 Buy your ticket을 클릭해요 ->
(4)사진과 같이 도착지를 적어요. ->
(ㅎㅎ 아래 사진에 보이는 종이는 우리의 세부 일정이 적혀진 종이랍니다.
나름 더 보람찬 여행을 위해 저와 제 짝꿍은
국내 여행시에는 대략 머릿속에 저장을, 해외 여행시에는 직접 꼼꼼히 기록해 놓아요.)
▼(5)원하는 기차 출발 날짜를 선택하고 confirm을 클릭해요. ->
▼(6)손가락으로 가르키는 R은 일반행이고, RV는 급행이에요.
원하는 기차의 카트 그림을 클릭해요 ->
▼(7)성인 2명을 입력 후 FORWARD를 클릭해요. ->
▼(8) 기차 티켓 확인 후 구매(purchase)를 해요. ->
▼(9)카드 혹은 지폐를 투입하면 되는데 거스름돈을 다 못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 카드를 추천할게요. ->
초록색 불 빛 나오는 곳이 카드 투입구이구요.
티켓은 맨 밑에 구멍에서? 나와요.
▼엇. 그런데 프로그램 오류인가봐요.
▼(10)이렇게 기계 오류가 뜨면, 어쩔 수 없이 직접 예매 창구로 가면 돼요.
설명을 하고 직접 여기서 티켓팅을 하면 돼요.
알고보니 우리는 결제가 되지 않았다고 해요.
(의심쩍어서 카드 승인내용을 보니 티켓 카드 결제가 되지 않은게 확실하더라구요.)
▼자, 현장에서 발급받은 트랜이탈리아 기차 티켓이에요. 잘 예매가 되었는지 확인하시구요.
레지오날레 열차는 역시 저렴해요. 1인당 편도 6.2유로였어요.
▼이 초록색이 펀칭 박스에요.
기차타는 중 검사를 안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래도 탑승 중 반 이상정도는 검사원이 검사하러 돌아다녔답니다.
▼주황색 있는 방향으로 초록색 펀칭박스에 투입해서 펀칭하면 돼요.
▼끼약. 이분이 그 검사원이에요.
▼그러면 검사원이 이런 네모난 펀칭을 또 해주지요.
▼우리가 탄 열차는 2층 기차에요.
1층이든 2층이든 상관없어요. 햇빛이 너무 비치지 않고, 거꾸로 가지만 않으면 돼요.
▼이 열차는 자동문이 아니에요.
열차가 서면 저기 초록색 있는 버튼을 눌러줘야 문이 열린답니다.
▼두번이나 트랜 이탈리아의 당황함을 겪고(첫번째는 베네치아 행 기차 취소, 두번째는 티켓 기계 에러.) 그래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지요.
여기가 바로, 프라다 스페이스가 있는 몬테바르키역.
▼역에서 나오면 이런 광장이 보여요. 오른쪽에는 음식점.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추천하지 않아요.
▼여기가 바로 택시를 타는 곳이에요.
우리는 아침 일찌감치 서둘러서 택시를 타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어요.
택시 값도 저렴하진 않기 때문에 일행이 아니여도, 한국 사람들끼리 모아서 같이 타면 뿜빠이? 할수 있어서
더욱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데 말이죠.
택시비는 1대당 몬테바르키역~프라다스페이스까지 24유로가 나왔어요.
작은 택시이든지 큰 택시 이든지 보통 이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택시 기사님께 혹시 프라다스페이스~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까지는 택시 비용이 얼마냐고 묻자 100유로 이상이라고 답했던 것 같아요.
혹시나 기차값보다 조금 더 싸면 이용할까 했는데(왜냐하면 시간을 내어 더몰을 어떻게 해서라도 가보려고. 더몰에 대한 미련. 집착.ㅋ) 꿈 깼어요.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님이 요금이 적혀져 있는 자신의 명함을 줘요.
그러면 그걸 잘 챙겼다가 프라다 스페이스에서 쇼핑이 끝나고 몬테바르키역으로 가려고 할 때
프라다 스페이스에서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남자 직원들에게 이 명함을 보여주면,
검은 양복의 직원이 아까 내가 탔던 그 명함의 택시 기사를 불러 주거든요.
(이탈리아 택시는 보통 그렇게 많이 이용하는듯 해요.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갔다가 다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할때
호텔 직원에게 택시기사님의 명함을 보여주면 또 그 택시를 불러준다고 해요.
"손님. 끝까지 모시겠습니다"의 정석이네요. 우리나라처럼 택시 잡는게 번거롭지 않아서 좋네요.)
택시값이 너무 비싸서 아침부터 깨진상 스럽게 그래도 조심스럽게 할인은 없냐고 묻자 없다고 해요.
그리고 다시 몬테바르키로 가는 이 택시를 탈때 택시기사님한테 한방 먹었어요.
마지막 계산시에 거스름돈을 받아야 하는데 아저씨가 나머지는 팁이냐 물어요. 못알아 들은척 하고 거스름돈 다 챙겨받고 땡큐 하고 나왔어요.
▼우리는 아주 큰 택시를 탔어요. ㅋ 이 택시는 자동문이에요.
몬테바르키역에 다 와갈때쯤 안개가 매우 가득해요.
그래서 택시 기사님께 물어보니, 프라다 스페이스에서 쇼핑 끝나고 나올 때쯤이면 안개가 다 걷히고
해가 쨍쨍하다고 하네요. 아니나 다를까. 쇼핑하고 나오니 해가 쨍쨍.
하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니깐, 택시 하차시 택시기사님이 "감사합니다!"
▼짜잔. 안개 정말 자욱하죠?
사진 찍는 기술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에 안개도 운치있게 잘 표현되네요.
프라다스페이스 정문이에요.
▼어머. 세상에나. 우리가 제일 빨리 왔어요.(토요일 오픈 30분 전에 도착했어요.)
아침 일찍 오면 보통 수월하게 입장할 수 있다니깐요. 사실은 프라다 스페이스도 아침에 가도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어요.
그리고 더몰은 비수기때도 프라다와 구찌매장은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구요.(한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오자마자 일단 여기서 번호표를 뽑아요.
▼여기 요일별 프라다스페이스의 오픈시간이 적혀져 있어요. 참고하셔요. 마지막 입장시간은 저녁 7시 30분이에요.
▼일단 대기표를 받았고, 시간은 많이 남으니 프라다 스페이스 카페에서 조금 쉬려고 들어갔어요.
▼프라다스페이스 카페 매장 안도 사진좀 찍으려고 하니, 사진찍지 말랍니다.
여기빨간 의자에 앉아서 번호표를 보고 입장 준비를 하면 돼요.
(그런데, 이 번호표가 입장 순서는 아니라는 말이 있으니 사람이 많이 줄서 있다면 왠지 줄을서서 차례를 지키고 있음이 어떠할까요.
아님 직원에게 물어보셔요.)
▼이게 번호표에요.
프라다 스페이스에 프라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매 회사인? 미우미우 제품도 있어요.
그리고 여자 남자 지갑, 가방, 의류 등 다양하게 있어요.
쇼핑을 하고 맘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나의 번호표를 보여주면 돼요.
▼그리고 계산할때 다시 나의 번호표를 보여주면, 내가 아까 골랐던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요.
제품의 하자가 없는지 보고 결제를 하면돼요.
프라다 스페이스는 워낙 큰 돈을 만지다 보니 이렇게 위조 지폐 검사를 하는 듯해요.
그런데, 로마에서 푸드코트를 갔는데 그 푸드코트에서도 10유로도 위조 지폐 검사를 하더라구요.
워낙 이탈리아 날강도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우리랑은 조금 다른 문화네요. 확실하고 좋지요 뭐.
아! 그리고 중요한것! 프라다스페이스에서 결제시에 세금리펀 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 무슨 종이를 줍니다.
(그 종이에 세금 환급에 관해서 자세히 한국말로 쓰여있어요.) 아무튼 그 종이를 잘 가지고 있다가 한국들어오기 전 로마 공항에서 세금 리펀 받으면 돼요.
(더몰은 더몰 안에 세금 리펀 받는 곳이 있다고 해요.)
저는 프라다스페이스에서 구매했기에 로마에서 아웃할 때 로마 다빈치공항에서 택스 리펀받았어요.
아하, 그리고 프라다 스페이스에서 이것저것 사면 프라다 스페이스라고 적혀진 all black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줘요.
그걸 들고 다니면, "나 프라다 스페이스에서 뭐 샀오." 하고 다니는것 같아 좀 기분 별로지만,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날강도들의 표적을 피해야해요.
음.. 그렇게 들고 다니면 날치기 당할수있다, 돈이 많은줄 알고 지갑을 털릴 수 있다 라는 이야기가 무성하며
그래서 캐리어백을 들고 가서 캐리어백에다가 모든 제품을 다 넣고 프라다 스페이스에서 뭐 안산 척 하란 이야기가 있는데
우린 그렇게 까지는 안했어요. 그렇지만 프라다 스페이스 쇼핑백을 안전히 모셨죠.
그런데 아이를 동반한 어떤 일본인은 쇼핑백에 집착하지 않더군요. 기차를 기다리면서 테이블에 쇼핑백을 자유롭게 홀로 놓기도 하고.... .... .
그래도 로마에서 가이드님이 하는 이야기가, 늘 이탈리아에서는 조심해야 한다고해요. 기막힌 날치기 소매치기 이야기는 로마편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죠.
(이때 되면 얘 뭐 소매치기 당한적 있나, 날치기 당한적 있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한국에서도 그런적은 없어요.
그냥 잃어버리면 기분 나쁘고 속상하고 즐거운 여행을 조금 망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조심하는거죠.
우리는 여행와서 사진을 위해 멋부린답시고 위험하게 핸드백을 들고 다닌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완전히 무슨 배낭여행 수준으로... .... .전대 딱 차고! 외투로 전대 가리고 이러니깐
이탈리아에서 가장 만만하다는 동양인인 우리에게 접근하는 도둑들이 없었어요.)
▼아까 탔던 그 택시를 타고 몬테바르키역으로 가요. 여기는 약간 컨츄리한 곳이여서 그런지 티켓팅 기계가 없어요.
그래서 직접 창구에서 티켓예매를 했어요. 생각보다 쇼핑이 빨리 끝나서 빨리 피렌체 호텔로 가려고 했으나,
가장 빠른시간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점심때쯤이라고 하여 이 남은 시간을 어찌할까 고민 하다가
점심을 미리 여기서 해결하면 좋겠구나 싶어서 음식점을 찾으러 돌아다녔어요. 역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은 별로 먹고 싶지 않게 생겨서 안갔어요.
오픈한 음식점들은 다들 먹고 싶지 않고, 그나마 가고 싶은 음식점을 발견하면 아직 오픈시간이 아니고... .... . 시골동네여서 음식점도 많이 없었어요.
음.. 그러다가 몬테바르키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가면 아마 coop?라는 마트가 하나 있길래 거기서 먹고 싶은 것들을 사서 먹자 했죠.
▼외부 배경 사진은 못찍었구요. 마트 내부에 파는 조리 음식들을 조금 찍었어요.
왜, 우리도 마트가면 반찬 코너가 있잖아요? 여기도 마트에 그런 코너가 있더군요.
여기는 서양권인데도, 반찬들이 그닥 먹고 싶지가 않게 생겼어요.
▼왼쪽 하단에 fish 보이시나요?
이탈리에 가면 나폴리 피자가 있는데요. 굉장히 비추천이에요.
이탈리아 노마 푸드코트에서 한번 시켜보았는데, 로마편 소개때 자세한 설명을 하도록 할게요.
나폴리 피자에 저 fish가 올라간답니다.
▼여기부터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음식는 우리가 많이 접해본 음식이에요.
음식에 따라서 오븐에 데워달라고 요청하면 무료로 데워 주기도 해요.
▼우리는 아침에 든든히 먹고 나와서 피자 한조각만 시켰어요.
잘라진 피자를 g수를 잰다음 가격을 책정해요.
오븐에 데워달라고 하니 따뜻하게 데워 줬어요.
▼보기에는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아요.
그래도 막상 먹어보면 맛있어요. 살짝 짠편이였어요. 기름기는 쫌 많더랍니다.
가격은 1.65유로에요. 저렴하지요. 기본 크라와상 2개에 2유로인데 이것이 1.65유로이면 저렴하지요.
음.. 크기는 성인 손바닥 2개정도 크기에요.
피렌체에 있는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놓고 다시 우리는 바르베리노를 가려고 나왔어요.
배가 살짝 고픈 것 같기도 해서 피렌체 호텔 건물 옆에 있는 TIGER 마트에서 우리나라의 오레오 같은 과자 하나 사서 먹었어요.
▼바르베리노 아울렛을 가려면 다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으로 가야해요.
기차를 마주본 상태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16번 플랫폼으로 가면 바르베리노 아울렛 가는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바르베리노 아울렛 가는 셔틀버스 광고 배너가 딱하니 있어요.
여기에서 셔틀 버스 티켓도 구매하고, 직원이 모이라는 시간에 여기서 모이면 함께 버스타는 곳으로 안내해주더라구요.
▼1인당 바르베리노 아울렛 가는 셔틀버스는 왕복 13유로였어요.
피렌체에서 셔틀버스 출발하는 시각과, 바르베리노에서 셔틀 출발하는 시각도 여기 적혀 있어요.
▼여기, 더몰가는 시간표도 적혀있네요. 친절하게 한글이 보여요.
▼빨간색 옷 입은 직원이 영어로 몇시까지 티켓 구매한대로 모이면 셔틀버스 있는곳까지 데려다주니 꼭 이쪽으로 오라고 친절히 안내해주더군요.
마지막으로 한국말로 "꼭! 꼭!"이라고 강조해주었어요^^ 발음이 부정확하긴 하지만요. 한국 사람이 많이 오긴 하나봐요~
우리는 이 빨간색 옷입은 직원을 따라서 셔틀버스 있는 곳으로 갔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 사진 찍어 올립니다.
▼오! 저기 우리가 타고 갈 검은색 바르베리노 아울렛 셔틀버스가 보여요.
▼참고로! 이탈리아 버스 기사님들은 버스안에서 무엇을 먹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요.
먹지 말라고 탑승때에 이야기한답니다. 이탈리아 버스기사들은 버스 안 청소를 기사가 직접 한다고 버스가 더러워지는 것에 예민하다고 하더군요.
▼바르베리노 아울렛 셔틀버스 안에서 차창 밖 사진을 찍었어요.
피렌체에 있는 공항이에요.
▼피렌체에 이케아도 보여요.
▼동물들이 들판을 뛰어다니네요.
▼태양열 에너지.
▼이탈리아의 주유소.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이거는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산이에요.
이탈리아는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산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이탈리아의 식수는 탄산수에요.
브루넬레스키가 대리석 산에서 대리석을 많이 캐서 조각 등을 만들었다고 해요.
▼짠. 바르베리노 아울렛에 도착했어요.
여기 고객센터 사무실이 있어요.
한국인 관광객들은 별도의 할인 쿠폰이 있다는 유언비어를 들어서 여기 사무소 가서 물어보았는데, 그런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유언비어였는지, 아니면 우리가 갈때는 그런 행사가 없었던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쪽으로 입장을 해요.
▼쇼핑하느라 정신없어서 풍경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바르베리노 아울렛에는
마이클코어스, FURlA, 샘소나이트, 코치넬리, 파슬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푸마, 아식스,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리바이스, 타미힐피거, 베네통, 시슬리, 게스, CK, 라스코테, 콜롬비아,
비알레띠와 기타 음식점 등이 있어요.
제가 갈때는 마이클코어스와 시슬리가 미국 제품인데도 비교적 많이 저렴했어요.
이탈리아 브랜드인 FURLA(훌라), 베네통은 두말할 것 없어 저렴하고요.
아디다스, 나이키, 콜롬비아는 우리나라와 별반 가격차이가 없었는데 특정 품목만 저렴해서 구매했네요.
그리고 비알레띠와서... 커피포트를 안살 수가 없었어요.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지라... .... .
이탈리아에 가면 사와야한다는 비알레띠 모카포트 사용법과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할게요. 구매해온것 너무 만족해요.
우리는 3시에 베르바리노 아울렛에 도착해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 가려면 6시 셔틀버스를 기다려야 했어요.(8시는 너무 늦고요.)
사실.. 아울렛을 3시간만에 돌아다니는게 시간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과소비를 줄이기 위하여 꼭 사겠다는 품목을 미리 정해놓고 그것을 위주로 봤지요.
(물론, 쇼핑 중 정말 저렴한 것은 계획에 없어도 갖고 싶고 필요한거긴 해서 추가로 구매는 했다지만요.)
아무튼 발빠른 쇼핑으로 인해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여기서 밥을 먹고 가기로 결정합니다.
(여행중에는 틈나는 1시간이 소중할뿐 아니라, 어짜피 또 피렌체 가면 저녁을 먹어야 하니깐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 음식점으로 들어갔지요.
우리나라는 아울렛에 입점되어 있는 음식점들은 다른곳에 비해 너무 비싼데, 여기는 특별히 그러지 않았어요.
아니 어쩌면 우리가 여행했던 곳 모두 번화가여서 다 하나같이 비싼 곳이였을지도요.
▼우리가 들어간 곳은 바르베리노 아울렛 입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음식점 이름은 FARINELLA이에요.
▼야외석도 있어요. 이날은 추워서 사람들이 거의 실내에서 음식을 먹었어요.
▼메뉴판.
파스타 한 접시와 화덕 피자 한판을 고르기로 했어요.
파스타는 무엇을 고를까 하다가 아래 메뉴판 보시면 'Cacio e Pepe'라는
치즈와 후추로 만든 로마 전통 스파게티를 선택했어요.
선택미스였죠. 그래도 그나마 여기 바르베리노 아울렛에 있는 Cacio e Pepe 파스타는 꾸역 꾸역 다 먹었는데,
로마 테르미니역 푸드코트에 있는 Cacio e Pepe는 도저히 먹기가 힘들더랍니다. 그래서 로마 테르미니역에서는 몇 젓가락 뜨고 다 버렸어요. ㅠㅠ
▼메뉴판 아래 피자 사진 보이시죠? 그것이 마르게리따 피자에요.
여기는 피자가 모두 화덕 피자에요. 이탈리아는 거의 화덕피자이더라구요.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라고 해요.
이탈리아에 왔으니 피자는 '마르게리따'를 골랐어요. 괜찮괜찮해요.
그런데 화덕피자여서 그런지 피자 끝부분이 많이 타서 나와요.
▼셋팅. 아! 메뉴 주문시 직원에게 음식 추천을 해달라고 하니깐,
맛있는 음식을 고를려면 여기 메뉴판을 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날의 추천음식이 있는데 매우 맛있고 고급스럽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가격을 물으니 터무니 없이 비싼거에요.
사기꾼 냄새가 풜풜 나서 No! 하고 메뉴판의 음식중 그냥 우리가 먹고 싶은것을 시켰어요.
▼명함.
▼식전빵을 열심히 먹다가 3개 남아서 찰칵. ㅋ
식전빵은 건들지 마세요. 우리나라처럼 무료가 아닙니다.
식전빵을 준다고 해서 먹으면 나중에 식전빵도 계산해요. 그러니 그냥 놔두면 됩니다. 그럼 계산시에 식전빵 계산하지 않아요.
그리고 피자 한판에 파스타 한접시 시키면 충분히 배가 부르니깐요.
▼피자를 반판만 주는 것은 아니고요. 피자 한판을 시켰는데, 두사람이 왔다고 해서 이렇게 반으로 나눠서 줍니다. 센스 돋네요.
▼이것이 그 문제의 'Cacio e Pepe' 파스타!
그나마 바르베리노아울렛에 있는 이 파스타는 참고 먹을 수 있는데 그래도 비추천합니다.
탄산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무지하게 들면서... 치즈가 너무 비리고 강하고 무슨 맛인가 싶어요.
도전이 된다면, 여기서 이피자를 시키세요. 로마가서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시키면 더 괴로워요.
▼바르베리노 아울렛 셔틀버스 타면 주는 바르베리노 아울렛 안내 책자에요. 바르베리노 아울렛에서도 이 책자를 받을 수 있어요.
바르베리노아울렛에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다시 타야겠지요.
아까 바르베리노아울렛에 도착해서 내렸던 그 장소로 다시 가면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어요.
▼아, 피린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 짐을 맡기는 곳이 있어요. 찍어왔으니 참고하셔요.
그러나, 이탈리아 호텔들은 대부분 체크아웃시에 짐을 맡겨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최대한 호텔을 이용하셔요.
▼바르베리노에서 사온 물건을 호텔에 두고 피렌체의 야경을 보러 나왔어요.
저기, 보이는 다리가 베키오다리에요. 베키오다리 이름 뜻은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래요. 피렌체 아르노강을 가르는 다리중에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해요.
베키오 다리 양쪽에는 귀금속 세공소와 보석상이 쭉 있어요. 옛날에는 가죽공방과 정육점이 늘어져 있었다고해요.
단테의 신곡으로 유명한 그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난 장소가 이 베키오 다리라고 해요.(무려 아홉살때)
그러나 결국 단테는 자기가 사랑하는 연인 베아트리체와 결혼하지 못하고 각자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요.
▼베키오 다리에 서서 강을 배경으로 찰칵.
▼여기는 피렌체 상점 거리구요.
▼여기는 시뇨리아 광장이에요.
'시뇨리아'는 이탈리아 말로 '통치권'이라고 해요. 그래서 과거에 시민들이 토론을 벌이고 정사를 벌이던 곳이라고 해요.
시뇨리아 광장에 베키오 궁전이 있어요. 시계가 있는 저 건물이 베키오 궁전이에요. 지금은 피렌체 시청 건물이라고 해요.
베키오 궁전의 볼록볼록 튀어나온 저 벽돌은 토스카나 고딕식 건물이라고 해요.
여기 베키오 궁전 옆에는 우피찌 미술관이 있구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구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에 있는 아치 모양의 건물은 로지아 데이 란치에요. 시뇨리아광장에 있는 야외 미술관이에요.
▼베키오 궁전앞에 있는 동상중 왼쪽에 있는 것은 다비드 조각상 모조품이에요.
원래 진품도 여기 시뇨리아 광장에 있었는데, 강풍에 날아온 판자에 손이 부서지고, 정신병자가 왼쪽 엄지발가락을 망치로 부러뜨리는 사건이 발생해서
미술관으로 옮겼다고 해요. 이탈리아 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든 대부분 진품들은 이렇게 쉽게 노출되어 있지 않지요.
진품명품들은 보통 사람들의 손떼가 안타게끔 고히 모셔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참고하셔요. 미술관 박물관 관람 센스이지요.
▼베키오 궁전앞에 있는 동상중 오른쪽에 있는 이 동상은 헤라클레스이구요.
▼로지아 데이 란치에 동상들이 여러개 있는데 이것들 또한 모조품이구요.
이 동상은 '페르세우스 동상'이에요.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서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탈리아 유명한 브랜드의 베르사체가 이 메두사를 원형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사비나 여인의 강탈 동상'이에요.
과부가 된 사비나가 로마군사에게 강탈 당하고 있는 모습인데, 밑에 시아버지가 절규하고 있는 거에요.
▼자, 피린체 두오모 쿠폴라 에요.
부루넬레스키가 평생을 저 쿠폴라의 설계와 건축에 매달렸다고 하지요.
당시 사다리 없이 지은 가장 큰 건물이라고 해요. 지름만 45.5m라고 하네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들어가는 문이에요. 이 성당은 3만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해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문 앞 맞은편에 있는 산 조반니 세례당 문이에요.
산 조반니 세례당에서 기베르티가 28년동안 만든 천국의 문이에요. 미켈란 젤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감탄한 문이지요.
이 천국의 문은 구약성경 중 10개의 장면들이 있어요. 이 천국의 문은 모조품이구요. 금으로 만든 진품은 두오모 박물관에 있어요.
▼여기가 두오모도, 쿠폴라도, 산 조반니 세례당도 보이는 사진찍기 정말 좋은 핫스팟이에요.
피렌체에 오면, 꼭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셔요.
▼여기는 산타마리아노벨라 교회 건물.
피렌체에서 2박을 하게 되는데, 하루를 쇼핑에 투자하느라, 피렌체 첫째날 저녁에만, 피렌체 둘째날 저녁에만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을 구경했네요.
다음날 로마로 가는데, 다음날 오전에 다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을 돌아다닙니다.
낮과 밤의 풍경은 다르니깐요.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좋은 블로그가 되고자 노력하는 꽁용이네였습니다.
http://uni-w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