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맛집 갈비명가 '가원'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갈비명가 '가원'단독 건물로 되어 있어요.

룸별로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룸으로 되어 있어도 큰 룸 같은 경우에는 다른 팀도 함께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점심특선이 더 저렴해 보이지만, g수에 비하면 가격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점심특선은 정식이고, 저녁은 고기만 나오네요.

▼테이블이 셋팅이 되어 있어요.

숯에 구운 고기를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

▼'갈비명가 가원' 가격이 적힌 메뉴판. 

▼인원 수만큼 놓이는 양파채와 물김치.

'국내산 돼지양념갈비'입니다.

국내산이지만 돼지고기라서 소고기보다는 싸지요.

'양념 소갈비'입니다.

한우 가격이 후덜덜하여 호주산으로 먹었어요.

아래 반찬 3개는 소갈비에만 제공 되는 찬이더라고요.

같은 일행이 소갈비, 돼지갈비 같이 시켜도 소갈비 상에만 올려주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돼지갈비는 우리가 직접 구워 먹어야하고

직원분이 소갈비만 구워 주더라고요.

▼아래부 반찬 사진부터는 소갈비, 돼지갈비 공통 찬입니다.

이것 이외에 호박샐러드와 야채샐러드가 기본찬으로 제공된답니다.

사진을 못찍었어요.

'양념 소갈비'가 숯에 지글지글 구워 지고 있습니다.

'국내산 돼지양념갈비'가 숯에 지글지글 구워 지고 있습니다.

양념이 많이 묻어서 금방금방 타서 판을 조금 여러번 바꿨어요.

▼저는 '양념 소갈비'를 집중적으로 먹었어요.

솔찍히 돼지갈비보다 소갈비가 맛있긴 하잖아요. 소갈비가 더 비싸기도 하고요.

하지만 몸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좋다는 사실 아시죠?!

제 지인분들은 소고기를 먹으면 얼굴과 몸에 뾰로지가 난다면서 돼지갈비를 먹었어요.

제가 소갈비를 집중적으로 먹었던 터라... 소갈비 사진만 찍었네요.

갈비명가 '가원' 오픈시간과 클로즈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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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지인이 등산을 갔다가 귀한 것을 구했다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어요.

저도 처음 보아요.

추운 겨울철 산속에서 얼어버린 벌집이에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립니다.

▼나무에서 안떨어지고 잘 매달려 있었네요.

▼나무를 타서 이 벌집을 떼어 왔답니다.

▼겨울 산속에서 얼어버린 벌집 속안 공개입니다.

신기하긴 한데, 징그러워요.

▼저 흰색은 애벌레알이 얼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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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의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치킨은 치킨에 소스가 묻혀서 오지 않고 팩에 따로 담아져서 와요.

순살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이렇게 배달이 옵니다.

순살 후라이드치킨, 부매랑치킨소스, 치킨무, 500ml콜라, 나무젓가락3개가 들어 있어요.

▼짜잔~! 개봉했어요. 소스를 종이컵에 조금씩 덜어서 먹었어요.

탕수육이 부먹파, 찍먹파 있듯이

소스에 흥건히 묻혀진 치킨만 먹으란 법이 있나요.?!

'치킨은 기호에 맞게 부매랑소스를 부어먹든, 찍어먹든 어찌됐든 알아서 먹는 치킨이에요.

그러나 덜어먹는,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파를 추천합니다.

▼치킨은 후라이드치킨이에요.

▼그런데,?! 순살 후라이드치킨과 함께 있는 저 새로운 녀석은 무엇일까요.?!

▼일단 저 정체모를 음식은 잠깐 뒤로한채, 후라이드순살치킨을 '치킨 소스'에 흠뻑 묻혀서 먹어보았어요.

음... 소스는 맵고, 살짝 시고, 달고... ... . 아무튼 새콤달콤 여러가지가 혼합된 흔치않는 맛이에요.

썩 맛있는 소스도 아니지만, 그래도 맛없는 소스는 아니에요. 스페셜하게 한번씩 먹기 좋아요.

소스가 조금 맵다는것은 알아두셔요.~

소스 안에는 홍고추, 청고추가 잛게 잘라져 있음은 물론 고추 속에 들은 노란 고추 씨들도 있어요.

▼부매랑 소스 묻은 치킨을 앙 하고 한입 베어먹었습니다.

▲▼저는 치킨 한조각은 소스에 훔뻑 묻혀서 먹고, 그리고 후라이드 치킨은 한조각이 아닌 한입씩 후라이드채로 번갈아 가면서 먹었어요.

아래 사진은 순살 후라이드 치킨 속살입니다.

윽. 치킨 지방도, 기름도 보이네요.

▼짜잔~! 치킨집에서 처음 보는 음식이에요.

겉은 초록색! 청고추를 튀긴듯 해요.

▼한입 베어 먹었더니 역시 고추 튀김이 맞네요.

그리고 안에는 만두 피에 들어가는 고기가 들어있어요.

아하! 정체모를 이녀석은 고추고기튀김이였어요!

고추고기튀김을 부매랑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사실, 부매랑치킨은 치킨보다 이 고추고기튀김이 더 맛있어요.

이것만 따로 안파나요?!

이 맛있는 고추고기튀김은 부매랑치킨 안에 딱 5개 들어 있었어요.

사실, 치킨 뜻이

부어먹는 매콤한 고추랑 함께 먹는 간장치킨이라는 말이 있네요.

부매랑치킨 소스를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어요.

어라?! 치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지금 치킨과 소스를 조금 남겨 두었는데~ 내일은 설명서대로 치밥을 만들어 먹어보아야겠어요.

(치밥만드는 방법 : 밥+남은치킨조각+마요네즈+김가루+부매랑치킨소스+계란지단+참기름 을 다 넣고 비벼 먹는다.)

부매랑치킨소스의 원재료명 및 함량이 적혀있어요.

멕시카나 '치킨'

그동안 먹었던 치킨들과 색달라서 좋았어요.

부먹 혹은 찍먹으로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무엇보다 그 고추고기튀김이 너무 맛있어요.

그것만 따로 팔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가끔씩 색다른 스페셜한 치킨이 먹고 싶을 때 멕시카나의 '부메랑치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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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에 출시되었던 투썸플레이스의 'special blend coffee'에요.

아이스 시그니처 라떼와, 따뜻한 시그니처 라떼, 따뜻한 오렌지 블라썸 라떼를 주문했어요.

그림에는 아이스로만 있지만, 따뜻한 것으로 해달라고하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투썸 시그니처 라떼'의 정보입니다.

'오렌지 블라썸 라떼'의 정보입니다.

'투썸 시그니처 라떼''오렌지 블라썸 라떼' 모두 다른 음료와 비교했을때 양이 작습니다. small 사이즈 같아요.

주문할 때 보니, 직원이 사전에 용량이 작다고 말하더군요.

▼빛이 부족해서 사진이 엉망이지만 그동안 먹었던 커피와는 색다른 맛이라 올려봅니다.

왼쪽 위 - '아이스 시그니처 라떼'

오른쪽 위 - '따뜻한 시그니처 라떼'

왼쪽 아래 - '따뜻한 오렌지 블라썸 라떼'

여름에 출시되어서 보통 아이스인데, 추운날에 먹어서 따뜻한것을 시켰어요.

'투썸 시그니처 라떼'는 생크림을 넣었다고 해서 달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당이 있다고 하지만 단맛은 느끼지 못했답니다. 쓴커피 입니다.

생크림중에서 부드러운 면만 생각해주세요.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좀 더 썼던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 라떼보다품이 많았답니다.

'오렌지 블라썸 라떼'는 오렌지 한조각이라도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따뜻한 것으로 시켜서 그런지

아무튼 따뜻한 오렌지 블라썸 라떼에는 오렌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시는 내내 '오렌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약하거나 은은하게가 아닌 매우 강하게 오렌지 맛이 느껴져요.

달콤한 오렌지 시럽이 이미 들어있기에 또 시럽을 넣는 것은 필히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보시다시피 '오렌지 블라썸 라떼'가 훨씬 거품이 많이 있답니다.

마시다 보면 나중에 위의 거품만 남는데, 마지막에 그것을 원샷했더니 속이 니글니글.(?)

안그래도 오렌지 맛이 달아서 조금 느끼했는데, 마지막 거품이 속을 더 니글니글(?) 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따뜻한 투썸 시그니처 라떼''따뜻한 오렌지 블라썸 라떼'를 한모금 한모금 번갈아서 먹었기에,

맛있게 스페셜하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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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멤버들이 친구네 집에서 모였어요.

그러나 중요한건, 집에서 홈파티를 한것은 아니고 그냥 친구네 집에서 모이기만 했다는...

친구네 집에서는 그냥 수다만 떨고, 아니다. 커피집도 갔으니 그냥 친구네 집에서 거의 뭐 집합만 했네요.

따라서 저녁 식사는 밖에서 해결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자 나름 이탈리안 음식을 택했죠.

기흥구청 근처에 있는 '바울아저씨' 지도입니다.

'바울아저씨' 메뉴판

바울아저씨는 화덕피자와 즉석떡볶이 전문점이에요.

이탈리안 음식점은 보통 빨간 떡볶이는 없는데, 여기는 즉석 빨간 떡볶이를 팔아서 좋아요.

대한민국 국민중에 떡볶이 안좋아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서양음식에 빨간 떡볶이 궁합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중간중간에 빨간 떡볶이를 먹는 것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요

▼단품 메뉴와, 음료 메뉴, 신메뉴가 적혀있어요.

▼단품 메뉴 그리고 피자세트와, 버거세트가 있네요.

▼피자세트 버거세트도 여러종류가 있어요. 세트 명칭이 매니저, 실장, 점장, 사장 다양하게 있네요.

▼우리는 점장 피자세트를 시켰어요.

피자 종류 + 떡볶이 종류 + 파스타 종류 + 아이스크림3개 구성인데,

고르곤졸라피자, 즉석떡볶이, 쉬림프로제파스타, 그리고 아이스크림 초코바2개에 딸기바1개를 택했어요.

그런데 남자둘, 여자셋이여서 먹기에는 양이 부족해서 나중에 엉클 버거 하나 더 추가한 것은 안비밀.

▼각종 이벤트가 있네요.

'바울아저씨'에서 쓰는 치즈는 100% 자연산 치즈래요.

'바울아저씨' 매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귀엽네요. 불편사항 신고하는 응모권함이...

▼식사 전 손 씻으라고, 손세제와 함께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셋팅되어져 있는 자리.

▼'즉석 떡볶이'가 나왔어요.

'우삼겹 떡볶이'도 있고, 매운 떡볶이라고 '119 떡볶이'도 있는데 우리는 '오리지널 즉석 떡볶이'를 시켰어요.

오리지널 즉석 떡복이는 육스와 양념장, 쫄면, 숙주나물, 라면, 기다란 얇은 밀떡, 어묵, 메추리알, 양배추, 당근, 파가 있네요.

떡에 간이 잘 베여서 맛있어요. 떡볶이 국물 소스도 맛있었어요.

소스맛은 막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달콤 맛있더라고요.

▼'쉬림프 로제 파스타' 이에요.

쉬림프 크기는 작아요. 베이컨도 조금있어요. 면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고.

오늘 초이스 했던 음식 중에서 저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보시다시피 얇은 도우에요. 꿀과 함께 나옵니다. 저기 사진 윗부분에 흐릿한 노란색 보이나요.?! 꿀이에요.

100% 자연산 치즈라서 그런지 피자 또한 맛있어요.

저는 꿀에 찍어먹는것이 더 맛있었는데, 친구 한명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쉬림프 로제 파스타 소스에 찍어서 먹더라고요.

▼점장세트를 먹고 양이 안차서, 그리고 또 다른 색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시켰던 메뉴

'엉클 빅 버거'

말그대로 정말 큰 사이즈의 버거입니다. 혼자서는 못먹어요.

▼'엉클 빅 버거' 속 안 모습이에요.

야채, 피클, 토마토, 그리고 패티와 치즈가 있어요.

빵도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엉클 빅 버거'도 good 입니다.

▼'엉클 빅 버거' 의 옆면.

'바울아저씨'(기흥구청점) 입구에요.

나올 때 아쉬워서 한컷.

조만간에 또 먹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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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개봉한 장창원 감독 영화 '꾼'

범죄오락영화. 수사영화. 정치영화. 반전영화.

배우(배역)을 소개하자면 이렇다.

현빈(황지성역), 유지태(박희수 검사역),배성우(고석동역), 박성웅(곽승건 역), 나나(춘자 역), 안세하(김과장 역), 최덕문(이강석 역), 정진영(황유석역)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 사건의 블랙리스트 중 한명이 박검사이며,

정진영은 현빈의 아버지이자 마지막으로 장두칠 밀항을 돕다가 밀항의 입막음을 위하여 박검사와 장두칠에 의해 죽는다.

현빈,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는 모두 장두칠 사건의 피해자이며 같은 팀이다.

최덕문은 현빈의 라인은 아니고 박검사가 장두칠을 해치려고 하게 만드는데 입질 역할을 한다.

박검사의 미끼로 표현할 수 있다.

▼사기꾼에게만 사기를 치는 사기꾼 황지성 역의 현빈.

사기꾼인 아버지에게 사기를 배웠다.

어느날 마지막으로 사기를 치고 손을 떼려던 아버지가 장두칠 일당에 의해 죽는다.

그 이후로 아버지를 죽인 장두칠을 복수하려는데 박검사가 연루 되어 있고 박검사가 주범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박검사 먼저 복수하는 것이 순서임을 판단하고 계획을 짠다.

이강석을 이용해 장두칠이 살아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박검사의 심기를 건드리고

원래부터 박검사의 오른손이 아니였던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멤버와 함께

박검사를 속여 장두칠을 검거하는 척 하면서 결국 박검사에게 복수 한다.

▼사기꾼과 손잡은 정치꾼 박희수 검사 역의 유지태.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의 담당 검사였으나 사실은 박검사 또한 장두칠 사건의 블랙리스트이자 장두칠을 비호했던 인물.

그리고 언론에는 장두칠이 죽었다고 오보했으나 장두칠이 살아 있다는 소문이 돌자 신경이 쓰이는 박검사는

사기꾼 현빈과 자신의 비공식 수사멤버들과 함께 장두칠을 살해하려한다.

사기꾼 현빈과 일을 진행하는 중에 현빈의 정체를 알게된다.

자신이 죽인 정진영의 친아들이며, 모든 것을 알게 된 현빈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 .

박검사는 이런 현빈을 처리하기 전에

현빈을 통해 장두칠 자본을 횡령하고 장두칠을 살해하도록 딜을 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라는 말처럼.

황지성이 뛰는놈 박검사가 나는놈 인 것 처럼 보였는데, 사실 황지성이 진짜 나는놈인 영화.

하지만 결국 사기꾼 현빈과 원래는 현빈과 같은 팀이였던 자신의 비공식 수사 멤버들에게 속아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며 자신의 죄가 언론에 밝혀진다.

▼미끼가 될 투자꾼 곽승건 역을 맡은 박성웅.

본래 신분은 장두칠 사건의 피해자이자 현빈과 같은 팀.

박검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현빈은 아무것도 모르는 이강석을 이용한 것이고,

박검사 앞에서 현빈은 박성웅을 이용하는 척을 한다.

박성웅은 어마한 사업가이자, 장두칠의 오른팔 연기를 하면서 현빈에게 투자를 하는 척 하며 박검사를 속인다.

장두칠 가면을 쓴 현빈과 함께 남산타워에서 만나는 척을 하면서 박검사를 따돌리며 자극한다.

한마디로 말해, 박성웅 또한 박검사가 장두칠을 해치려고 하게 만드는데 입질 역할을 한다.

박검사의 미끼지만, 그렇다고 최덕문과 같은과는 아니고 현빈과 같은라인이다.

▼거침없는 비주얼의 현혹꾼 춘자 역을 맡은 나나.

박성웅이 장두칠의 오른팔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박성웅을 현혹시키는 척을 한다.

춘자 또한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사기단이자 현빈과 같은 라인이다.

사기치는데 꾼이지만, 특히나 이성을 현혹하는 현혹꾼이다.

▼연기 좀 되는 베테랑꾼 고석동 역을 맡은 배성우.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사기단이자 현빈과 같은 라인이지만, 박검사 앞에서는 앙숙인 연기를 한다.

▼손만 대면 다 뚫리는 뒷조사꾼 김과장 역을 맡은 안세하.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사기단이자 현빈과 같은 라인이다.

비중이 크진 않고, 영화에서 뒷조사를 잘 하는 정도이다.

범죄영화인데 다행히 많이 잔인하거나 하는 부분이 없다.

요새 범죄영화에 비하면 얌전한 편이라고 해야할까.

비교적 덜 잔인하면서 극적 전개는 빨라서 좋았다.

요새는 담배피우는 씬이 거의 없던데, 박검사 역을 맡은 유지태가 화나거나 흥분할 때 마다 연거푸 씩씩하고 줄기차게?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었다.

영화 속 명대사가 있다.

"한 번은 속인 사람이 나쁜 놈이지만,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죠."

계속 속이겠다는 소리다.

박검사가 장두칠을 잡기 위해 자신의 비공식 수사팀과(사실은 현빈팀) 현빈과 합세한다.

그때 현빈이 제안한다.

"판 다시 짜야죠, 팀플레이로!" 그리고 계획도 현빈 자신이 짜겠다고 한다.

다시 짜는 판이 아니라, 원래 짜여졌던 판이였고, 팀플레이는 무슨. 원래부터 박검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팀플이였다.

"의심이 해소되면 확신이 된다"라는 대사 앞에서

속았던 꾼 박검사와, 꾼을 속였던 꾼 중의 꾼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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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집에 꼭 있는 과일 귤.

저는 매해 겨울마다 귤 10kg 1박스씩 사서 먹는데요.

여러군데서 귤을 한박스씩 사서 먹더가, 언제부터인가 이집 귤만 찾게 되네요.

귤은 뭐니뭐니 해도 제주도에서 난 귤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제가 매해 택배로 시켜먹는 제주도 서귀포 감귤입니다.

▼또 하나 맘에 드는게, 귤박스를 개봉하면 어떤 곳은 썩은 귤이 몇개씩, 어떤 곳은 썩은 귤이 많이 있어서 실망스러운데

상태 좋은 귤만 와서 맛있는 귤을 싸게 잘 산 느낌이 드네요~

▼귤 껍질을 벗길 때에 엄지 손톱으로 벗기면... 손톱이 특히 노래지는 것 아시죠.?!

그래서 저는 엄지 지장부분으로 귤 껍질을 조심히 벗겨요.

그러면 귤을 많이 먹어도 손이 노래지지 않아요.

▼시원하고 달고 너무 맛있는 귤.

지인분이 구매하고 싶어했는데, 올해는 주문량이 많아서 마감되었다고 하네요.

아껴 먹어야 되는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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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짬떡 떡볶이를 시켜보았어요.

짜장 떡볶이 중(2~3인용. 이라고 하는데 2인용 이네요) 순한맛 8,000원에

당면 사리 2,000원 추가

미니 흑형 탕수육 6,000원 짜리를 시켰지요.


▼이렇게 배달이 옵니다.

▼개봉~!

짜장떡볶이는 중 사이즈를 시켰는데 2~3인용이 아닌 2인용 입니다.

추가한 당면사리는 밑에 깔려 있어요.

왼쪽 하단은 탕수육 소스입니다.

오른쪽 하단은 흑형탕수육! 색이 정말 흑색이지요?! 맛이 기대되네요.

▼먼저 짜장떡볶이. 전체적으로 맛이 싱거웠어요. 그래서 단무지를 주었나봐요.

그래도 음식은 싱겁게 먹는것이 좋으므로 저는 단무지를 먹지 않고 그냥 싱겁게 먹었답니다.

짜장떡볶이 구성메뉴는 이러합니다.

밀떡, 오뎅, 메추리알4개, 비엔나소세지4개, 양배추, 양파, 파, 그리고 따로 추가한 당면사리.

흑형 탕수육입니다.

비주얼은 살짝 낯설지만, 이름이 은근 정감히 가네요.

어떻게 했길래 이런 색이 나왔는진 모르겠어요.

추측으로는... 오징어 먹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흑 탕수육이라 비호감이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아니 중국집 탕수육보다 솔찍히 맛있었습니다.

물론 배달해오니 따땃하지는 않았지만, 최소 눅눅하지 않았어요.

탕수육 소스를 딱 적당히 주었어요.

보통 중국집 탕수육 소스는 고객이 생각해도 너무 많이 와서 늘 많이 남기잖아요.

소스 색깔도 흑형 분위기입니다.

무슨맛일까 맛 보았는데, 중국집 탕수육 소스보다 조금 맛있는 것 같아요.

소스 안에 통조림 파인애플 조각이 보이네요.

소스 맛은 전체적으로 달짝지근합니다. 새콤한 맛은 거의 없었어요.

▼짜장 떡볶이의 밀떡들~!

순한맛을 시켜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짜장떡볶이가 전체적으로 싱거웠어요. 역시 밀떡에도 간이 베지 않아서 싱겁네요.

▼어묵입니다. 특별한 모양이 있는 것은 아니고 보통 많이 보는 기다란 어묵을 자른 것 같아요.

▼소스에 흑형 탕수육을 찍어 먹어보겠습니다.

맛있습니다. 사실 이집 떡볶이 집인데, 떡볶이보다 '흑형 탕수육'이 맛있네요.

▼흑형 탕수육을 베어 먹은 모습입니다.

안에 고기는 통통하지 않고 얇아요.

먹어보니 닭고기인듯 합니다.

흑형 탕수육은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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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 있는 '승림 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승림 식물원'백영화 원장님이 직접 세운 작은 식물원이에요.

백영화 원장님은 수많은 농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죽은 나무에서 꽃을 피우는 기술인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특별히 노목발근기술개발을 하고, 으뜸농업발명왕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TV에도 다수 출연했습니다.


평일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견학 캠프로 많이 오는 듯 하고,

개인관람은 토요일날만 가능한 것 같아요.

일요일날은 휴무에요.

개인관람료는 소인,대인 모두 7,000원이며 체험비는 별도 이더라구요.


자세한 사항은 승림 식물원 홈페이지 http://www.seunglim.kr/index.php 에서 보셔요.


승림 식물원 배치도 입니다.

매우 넓은 것은 아닌데, 식물원이 신기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가꾸었더라고요.

관람 하는 내내 식물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이 꾸며놓았구나 하고 느껴진답니다.

▼사진을 몇장 밖에 못찍었어요.

▼저는 겨울에 가서 계절별 증정선물로 귤을 한개 따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유기농 귤차 만들기'프로그램을 해보았답니다.

승림식물원의 안내에 따라 유기농 귤청을 만들어서 가져가는거에요.

어린이들 놀이기구도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야외 레크레이션도 있어요.

프로그램 종류로는 발효리쌀 된장만들기, 전통 고추장만들기, 입화 석고방향제 만들기, 아로마젤리 화분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젤양초 만들기, 다육식물 심어가기, 전통탈 소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이 있어요

또한 계절별로 증정 선물이 다르네요.

▼모과에요. 매달려 있는 모과가 너무 예뻐서 한컷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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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메리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는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이브에는 골프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교회갔다가 이민가는 친구 파송(?) 모임을~

메리크리스마스에는 교회갔다가 가족끼리 함께 했네요 ^^

성탄절 기간에 갔던 좋았던 맛집과 카페는 추후 올리도록하고요~

오늘은 제가 즐기고 누렸던 2017년 메리크리스마스를 사진으로 옮기려해요~

 

먼저, 스노우볼 만들기 입니다. 어떤분의 선심으로 갖고 싶었던  LED 스노우볼을 받게 되었어요^^

▼스노우볼 재료들입니다.

▼눈사람을 예쁘게 꾸며주었어요. 눈사람도 눈은 크고 봐야합니다.

▼완성된 LED 스노우볼~

▼LED 스노우볼 동영상이에요.

▼제가 느꼈던 2017년 성탄절이에요.

우리는 매해 성탄절에는

"우리의 죄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 하나님"

께 감사드리며 성탄 예배를 드려요.

2017년도에 만든 Merry Christmas 케익입니다.

작년에는 루돌프케익이였는데, 올해는 산타케익이에요

가족끼리 함께 케익에 촛불을 붙였어요.

원래 이렇게 작은 케익을 먹진 않아요. 맛있는 고깃집을 가느라고 케익은 조금만 먹고 분위기만 내자는 의미로 1호짜리로 만들었어요.

원래 우리는 아이스크림케익을 먹는데 크리스마스에는 꼭 만든 케익을 고집하느라 빵케익을 먹는 거에요.

2017년 한해를 잘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2018년에는 주님께서 인도해주시는 좋은길로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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