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땡겨서 홈런볼 초코 과자홈런볼 슈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홈런볼 화이트초코 과자도 있던데, 저는 홈런볼 초코 과자가 훨씬 맛있더라고요.

이 두 간식은 야구장에서 우리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먹기에 재밌는 간식이 될것 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초코덕후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 과자~! 홈런볼 초코 과자  

홈런볼 초코 과자안에 초코가~~~

▼홈런볼 과자의 아이스크림 버전~!  홈런볼 슈 아이스크림

홈런볼 슈 아이스크림 안에 바닐라가~

그래도 뭐든 원조가 제격인것 같아요~! 홈런볼 초코 과자 승

홈런볼 슈 아이스크림은 겉에 과자 부분이 조금 눅눅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부분도 그닥 맛있진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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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떡볶이 요리를 여러번 해보았지만... 저는 떡볶이 요리를 참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양념장이 들어 있는 떡볶이를 사서 해먹어요.

양념장이 들어 있는 떡볶이 중에서는 노브랜드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조미료가 들어있는 음식 말고, 수고가 따르지만 음식을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또 무리한 도전을 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떡복이어묵국 입니다.


육수(떡복이와 어묵국 모두 들어가는 육수) 재료 : 다시마, 육수용 멸치, 물

양념장(떡복이에 들어가는 양념장) 재료 :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3스푼의 비율로 해주세요.

(저는 이 비율로 2배씩 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떡볶이의 양이였다면... 3배씩 했었어야 맛있었을 거에요.)

떡복이 재료 : 육수, 양념장, 떡, 어묵, 만두, 양배추, 파

어묵국 재료 : 육수, 어묵, 파, 국간장, 소금, 후추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는 물, 육수용 멸치, 다시마로 만듭니다.

하얀색으로 보이는 것 속에 육수용 멸치가 있어요.

저 하얀색은 육수용 팩이에요. 마트에서 판답니다.

하얀색 팩 안에 멸치를 넣어서 멸치육수를 내기도 하고, 옥수수차를 끓여먹을 때도 하얀색 팩에 옥수수를 넣어서 끓여먹는답니다.

▼육수를 우려낼 동안에 떡볶이 떡을 따뜻한 물에 씻고 물에 담궈 둡니다.

▼우리집의 고추장 황금비율로 떡볶이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고추장 황금비율이라함은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3스푼 입니다.)

고추장 황금비율에 2배 양을 넣었는데... 먹고나서 3배로 할 걸 하고 후회 했습니다.

저는 사실 떡볶이에 케찹도 넣어도 되고, 물엿도 넣어도 되고, 설탕을 넣어도 되고 다 좋은데

누군가가 싫다고해서 그래서 안넣었습니다.

▼그럼 이제 양파를 열심히 채썹니다.

▼양배추도 열심히 자릅니다.

양배추는 자른지 오래 두면 공기 닿는 면은 검게 변하기 쉽습니다.

일주일동안 냉장고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맞닿는 부분이 검게 변했길래,

검게 변한 부분은 도려내고 비교적 신선한 부분만 재료로 썼답니다.

가공식품은 반드시 데쳐먹거나 아니면 최소한 따뜻한 물에 헹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아요.

어묵도 마찬가지로 사전에 먼저 따뜻한 물에 문질러서 씼어줍니다.

어느정도 우려내면 이렇게 국물 색깔이 진해진답니다.

팩과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육수가 너무 많아 보이죠?!

2/3정도는 떡볶이 육수로, 1/3정도는 어묵 육수로 씁니다.

▼먼저 떡볶이!

육수에 좀전에 만들었던 황금비율의 고추장 양념장을 투척해서 끓여줍니다.(졸여줍니다.)

어느정도 끓여줘야 양념이 밍밍하지 않습니다.

▼저는 시간에 쫓기느라? 급하게 재료들을 넣었습니다.

안그래도 양념장이 약했는데, 양념국물 마저 많이 끓이지 못해서 밍밍했습니다.

채썰었던 양파와, 떡, 따뜻한물에 씻었던 오뎅 그리고 하얀부분의 양배추를 투척합니다.

떡 등의 재료들이 후라이팬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자주 저어주면서 떡볶이를 졸여줍니다.

떡볶이를 중간정도 졸였을때 물로 씻어 상온에 해동시킨 냉동만두를 투척합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떡볶이를 졸여줍니다.

▼떡볶이 완성~!

간이 약했기에 여기서 치즈를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것보단 맛있었습니다.(이상한 버전으로 사진을 찍어서 안타깝네요)

떡볶이를 중간정도 끓였을때에

아까 준비했던 육수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고 따뜻한물로 한번 씼어줬던 오뎅을 투척합니다.

국간장도 조금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어주면서 간을 조절합니다.

▼덜어서 맛있게 먹는것만 남았습니다~!

▼오뎅을 잘라서 넣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에 쫓겨서? 수저로 잘라가면서 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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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엘타워 4층에 있는 뷔페 'DIO DIA(디오디아)'에서

친구들과 연말 모임이 있었어요.

연말연시여서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저희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DIO DIA(디오디아)'홈페이지에요 ---> http://diodia.co.kr

'DIO DIA(디오디아)' 입구 입니다.

'DIO DIA(디오디아)' 이용시간 및 가격안내에요.

평일 런치(월~금) 11:30~15:00 31,900원

평일 디너(월~목) 17:30~22:00 39,600원


주말 런치(토/일/공휴일) 11:30~14:30 46,200원

스페셜 런치(토) 15:00~16:30  46,200원

스페셜 런치(일/공휴일) 15:00~17:00  46,200원

디너 1부(토) 17:00~19:00  46,200원

디너 2부(토) 17:00~19:00  46,200원

디너 (금/일/공휴일) 17:30~22:00  46,200원

'DIO DIA(디오디아)'시간별로 이용 가능해요.

제 시간이 되어야 입장을 할 수 있고, 시간이 다 되면 직원분들이 뷔페 마감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해 준답니다.

저는 토요일 디너 시간에 갔어요.

2부 안내가 준비 되어있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로비에서 함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DIO DIA(디오디아)' 뷔페를 기다리면서 보았던거에요.

도시락 구매를 할 수 있더라고요.

▼떡갈비 도시락

▼연잎밥 도시락

▼쇠고기 버섯전골 도시락

▼갈낙탕 도시락

▼DIO DIA(디오디아) 뷔페 내부입니다. 음식이 진열되어 있어요.

고급 뷔페와 가격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음식들은 가히 훌륭했습니다.

아래쪽에 음식 사진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앉아서 뷔페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석 입니다.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석.

셀프로 마시는 음료도 있지만, 이렇게 주문하면 제조해서 주는 음료가 있어요.

여러번 이용 가능한데, 한 번에 1인 1잔씩이랍니다.

▼저는 '블루레몬에이드'를 주문했어요. good~!!!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자~!!! 지금부터 제가 이용했던 시간의 모든 음식을 공개하겠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봐주세요!

계란찜이 아주 부드러워요. 계란 푸딩같은 느낌이에요.

알갱이가 씹히지 않고, 짜지 않고 신선한 계란찜이였어요.

▼'후토마끼'는 우리나라의 김밥 같은 것이에요.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는 김초밥입니다.

▼왼쪽 음식은 '갈낙탕'이에요. '갈낙탕'이란 갈비와 낙지가 함께 있는 탕 종류인데, 고급 음식이랍니다.

뷔페의 '갈낙탕'은 어떨까 반신반의 하며 먹어보았는데 신선하고 맛이 있었어요.

음식 사진 잘 보셨나요?

어떤게 가장 먹고싶으셨나요?


정말 맛없는거 하나도 없을정도로 다 괜찮았어요.

갯수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정말 맛있고 있을만한 음식들만 있었어요.

하지만 먹다가 "이건 정말 훌륭해!!" 라고

감탄이 연발하는 메뉴가 있었어요.

제가 추천하는 음식들을 

 스테이크 (야들야들 함)

갈낙탕 (보양식이!!! 다른데 가면 기본 12,000원은 줘야 됨)

방어 (어우~ 일반 뷔페 회랑 달라)

연어회 & 연어초밥 (색부터 달라요)


아래 디저트류가 더 있답니다.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기계에요. 옆에는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핑이랍니다.

빨간과일 토핑과, 초콜렛 토핑이 있었어요.

▼저는 어떠한 토핑도 첨가하지 않은 생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또한 맛있답니다.

▼셀프 음료에요.

커피머신이 훌륭하더라구요.

▼베이커리 종류에요.

'DIO DIA(디오디아)' 케익류도 맛있더라고요.

아래에 중간부분에 진열된 것은 순서대로 녹차맛~ 딸기맛~ 그리고 코코아맛 초콜릿들 이랍니다.

초콜렛들이 조각조각 나눠져 있어요.

'DIO DIA(디오디아)' 가격이 착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가기엔 정말 좋은곳 같아요.

좌석간 거리가 넓어서 답답함도 없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음식을 담는데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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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에서 '바르다 김선생?'의 불미스러운 소식이 전해졌지요.

'바르다 김선생?'인지 '바르게 삽시다 김선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바르다 김선생?'에서 새로나온 김밥 '돈가스 김밥'을 배달시켜 보았어요.

'바르다 김선생?'가격이 착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돈가스김밥 한줄 5,000원 1개

바른김밥 한줄 3,700원 2개

새우표고만두 한줄 4,500원 1개를 시켰어요.

'바르다 김선생?'에서 음식이 배달 왔어요.

▼봉지에서 포장된 음식을 꺼내보았습니다.

'바르다 김선생?'에서 '돈가스 김밥'이 새로 출시되었다고, '돈가스 김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바른 옥수수 보리차'를 준답니다.

흰색 긴 플라스틱통 두개에 담김 것은 국물이고, 낮은 플라스틱에 담긴 것은 단무지에요.

만두를 시켰는데 간장을 안보내주셨어요.

'바르다 김선생?'의 한줄에 5,000원 짜리 '돈가스 김밥'입니다.

'돈가스 김밥'돈가스는 등심을 사용한 것 같아요.

안그래도 '바르다 김선생?'은 담백한 김밥을 위해 참기를을 넣거나 볶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데,

돈가스 조차 등심이여서 퍽퍽하다보니 국물이 없으면 먹기 힘들었답니다.

'돈가스 김밥' 속 재료는 단무지, 당금, 오이, 우엉, 등심돈가스, 그리고 돈가스 소스 입니다.

'바르다 김선생?'의 한줄에 3,700원 짜리 '바른 김밥'입니다.

가장 기본 김밥이에요.

속재료는 김, 단무지, 당근, 오이, 계란, 우엉입니다.

'바른김밥'은 김밥안의 속재료들이 김에 또 둘둘 말려 있네요.

그리고 '바르다 김선생?' 김밥은 기계로 김밥을 썰지 않는 것 같아요.

김밥의 두께가 다 다르답니다. 사람이 직접 썰었을 것이라 판단되네요.

'바르다 김선생?'에서 만두는 두 종류 인것 같아요.

'갈비만두'와 '새우표고만두'입니다.

두종류 다 먹어 보았는데 우리 멤버들은 '새우표고만두'를 더 선호하네요.

'새우표고만두'를 베어 먹고 속을 보면 일반 만두와 별 다름없는데 가끔 새우가 조금씩 보이고, 새우도 씹혀요.

'갈비만두'는 갈비맛이 살짝 나고 고기맛이 진한 만두인 반면

'새우표고만두'는 고기맛도 나긴 하지만 '갈비만두'보다 덜 느끼하고 비려서 비교적 더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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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피자 맛집 '이도빈의 피자스타'를 배달시켰어요.

저는 피자 중에 알볼로 피자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동네 피자 중에 유일하게 시켜먹는 피자에요.

동네피자 치고 고급을 지향해서 그런지 가격이 좀 있습니다.

엣지에 치즈크러스트 추가한 콤비네이션 피자 레귤러 한판과 스파게티를 시켰더니 콜라 500ml와, 치즈가루, 핫소스, 피클2개가 왔어요.

엣지에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한 콤비네이션 피자 레귤러는 18,000원

스파게티는 7,000원 이에요.

▼엣지에 치즈크러스트 추가한 콤비네이션 피자 레귤러 사이즈 입니다.

6조각으로 나눠서 와요. 여자 두분이 식사대용으로 나눠 먹으면 좋아요.

남성분들은 양이 부족하겠습니다.

피자 도우는 많이 두껍지도, 얇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치즈크러스트 엣지부분이 쭉쭉 늘어나는 맛은 없었어요.

참고로 치즈가 생각보다 안끊어지고 잘 늘어난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천연치즈가 아닐수 있다고 하네요. 

엣지에 아무것도 없으면 버려지기 쉽상인데, 치즈가 있어서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스파게티 입니다.

가정에서 만든 스파게티 맛이 나요.

위에 치즈 많이 있구요, 안에 내용물은 햄, 피망 조금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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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문화의 거리에 있는 룸카페 '루밍아이리스'에 갔어요.

문화의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있고, 2층에 있어요.

루밍아이리스 입구에요

루밍아이리스 실내에요.

룸카페 답게 방별로 칸막이가 있고 문이 있어요.

루밍아이리스 룸 내부에요.

TV도 있고, 콘센트도 있어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룸카페는 아니에요. 그런데 여긴 온통 벽이 낙서가 되어있어요. 컨셉인가봐요.

루밍아이리스 메뉴판이에요.

루밍 지침서도 있네요.

1인 1음료 원칙, 룸비는 없고, 만석일시 2시간 시간제한, 매달10분께 디저트 서비스

든든한 메뉴라고 라면도 팔아요. 자판기 라면이랍니다. 라면과 함께 단무지를 갔다줍니다.

▼왼쪽에는 에이드 음료이고요, 오른쪽에는 커피와 그 외의 음료가있네요.

에이드 종류가 신기한게 많네요.

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는 에이드가 있어요

크류퐁당, 죠스퐁당, 구름소다, 딸기소다... .... .

▼또다른 종류의 음료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바구니에 빨대도 꽂아서 나오고, 약간의 과자가 나와요.

▼저는 '죠스퐁당'에이드를 시켰어요.

음료에 죠스바 아이스크림을 올려준답니다.

음료를 주문했는데, 죠스바 아이스크림이 덤으로 나온 느낌이 드네요.^^

▼음료 보세요~ 죠스바를 많이 닮았어요.

위에는 파란색 탄산, 아래층에는 빨간색 탄산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빨대로 파란색과 빨간색을 열심히 저어 보았으나, 섞이지 않아요.

빨대를 컵 바닥에 두고 먹으면 빨간색 음료 먼저 먹게 되고요,

빨대를 중간에 두고 먹으면 파란색 음료 먼저 먹게 된답니다.

빨간색은 많이 달고요, 파란색은 상대적으로 덜 달고 탄산맛이 더 강하답니다.

▼이것은 따뜻한 카페라떼입니다.

하트가 예쁘게 그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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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야채볶음순대야채볶음을 동시에 만들어 보았어요.

1. 때마침 집에 만두도, 순대도 있었을 뿐더러

2. 만두볶음과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야채가 동일하며

3. 볶음에 들어가는 야채도 충분히 많았고

4. 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장도 같으며

5. 요리과정또한 비슷하며

6. 성인 3명이서 저녁 먹기에 한종류가 썰렁하기도 해서

결과적으로 일석이조가 되는 요리를 해보았어요


만두야채볶음과 순대야채볶음!!!

요리과정을 알아볼까요?!


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만두야채볶음 : 만두, 양파, 양배추, 빨간파프리카, 주황파프리카, 양념장(비율-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순대야채볶음 : 순대, 양파, 양배추, 빨간파프리카, 주황파프리카, 양념장(비율-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야채를 먹기좋게 썰어요.

원래 모든 야채는 미리 썰어놓으면 맛도, 신선도도 떨어진답니다. 요리 직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자르는게 좋아요.

특히 양배추의 경우 조금만 미리 씻어서 잘라놓아도 물기가 마르면서 공기가 닿는 끝부분부터 서서히 검게 변하기때문에,

요리 직전에 먹기좋게 썰도록 합니다.

양념장을 만듭니다.

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비율로 만들어요.

요리의 양에따라 1/2배가, 2배가, 3배가 될 수 있겠지요.

저는 고추 양념을 이 비율로 많이 만든답니다.

만두를 튀겨요. 이때 비법이 있어요.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두른후 후라이팬 뚜껑을 닫고 만두를 튀겨줍니다.

물과 기름을 같이 두르고 볶으면 사방곳곳으로 튀겠지요?! 뚜껑을 덮어주면서 튀겨요.

어라?! 그런데 대체 무슨 튀김 기법이 그럴까요?!

후라이팬에 물을 살짝만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두르고 후라이팬 뚜겅을 덮고 튀기는 것은

아래는 만두가 튀겨지고, 위에는 만두가 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대신에 꼭 후라이팬 뚜껑을 덮어야겠죠?!

그래야 기름이 사방팔방 튀기지도 않고, 만두 윗부분은 잘 쪄질 수가 있어요.

사진에는 왜 위에도 바삭바삭 튀겨졌냐고요?!

저는 사실 물을 조금 많이 넣어서... 그래서 만두피가 흐물흐물해서 본의 아니게 만두 윗부분도 한번 더 튀겨주었어요.

그러니 물을 소량만 부어줍시다!

순대도 열심히 쪄줘요.

사실 이 냄비는 만두 찌는 양은냄비에요~

밑에 물을 받는 곳이 있구요, 그리고 구멍이 뚫려있는 양은 칸막이을 올리고 그리고 그 위에 순대를 올려서 쪘답니다.

사실 이 순대는 포장된 봉지채 담아서 끓는 물에 끓여도 되지만, 저는 그래도 환경호르몬을 조금 감안하여서

순대를 포장한 봉지를 뜯고 쌩 순대를 만두 찌듯 쪘답니다.

중간에 보면 순대피에 달라붙은 흰색 막 같은거 보이시죠?! 이부분은 순대를 잘라낼때 같이 조금씩 야금야금 잘라서 버렸답니다.

더 맛있는 순대를 위하여~~~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게 썬 야채를 볶습니다.

야채가 살짝 볶아졌으면 그 위에 볶았던 만두 혹은 쪘던 순대를 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양념을 적당량 부어서 양념이 잘 스며들게 이리저리 볶아줍니다.

저는 만두야채볶음과 순대야채볶음을 한꺼번에 같이 볶지 않고 각각 따로 볶았답니다.

만두야채볶음과 순대야채볶음 각각의 맛을 존중하기위하여?! 여러분도 각각 볶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두야채볶음 완성~!!!

순대야채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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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보이는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사왔어요.

'허쉬 초코 모나카'

초콜렛도 좋아하고(허쉬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고,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지만

과자아이스크림이나(모나카 아이스크림), 빵아이스크림은 별로인데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라 기대반 의심반으로 한번 골라보았어요.

▼포장지 앞면

▼포장지 뒷면. 영양정보와 원재료등이 적혀 있어요.

▼자! 개봉해서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겉모습은 모나카로 둘러 쌓여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았더니 모나카는 얇게 있고(다행^^)

초코 아이스크림이, 코코아 아이스크림이 듬뿍 있네요.

▼한입 베어 먹은 허쉬 초코 모나카 모습입니다.

저기 가운데 부분에 찐한 초콜렛 보이시나요?!

초콜렛 코코아 아이스크림 중간중간에 허쉬 초콜렛이 찐득하게 있어요.

먹는 도중 간간히 찐득한 허쉬 초콜렛 맛이 느껴집니다.

코코아 아이스크림 부분은 음.. 빠삐코 아이스크림맛과 비슷한데 '허쉬 초코 모나카'의 코코아 부분이 조금더 진한 맛이 나요.

또한 허쉬 초콜렛이 적당히 있어서 매우 달지도, 매우 찐득하지도 않고 좋아요.

종종 사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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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바가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네요.

얼마전에는 거꾸로 수박바가 히트를 쳤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수박바가 더 좋았어요.

아이스크림을 고르다가 '여름엔~ 잘익은 수박바'(오리지널)가 아닌,

'겨울엔~ 부드러운 수박바'가 있길래 얼른 골랐답니다.

▼수박바들의 겉표지 입니다. 아쉽게 성분을 찍지못했네요.

▼포장지를 뜯어 속을 내보인 수박바들입니다.

(왼)'여름엔~ 잘익은 수박바'(오리지널)                        (오)'겨울엔~ 부드러운 수박바'

 왼쪽 '여름엔~ 잘익은 수박바'(오리지널)은 색 자체가 더 진해 보이지요?

오른쪽 '겨울엔~ 부드러운 수박바'은 색이 더 부드러워 보입니다.

중간에 박힌 씨 차이는 case by case 인것 같아요. 특별히 어디에 더 넣는 그런것이 아닌...

▼베어 먹은 수박바 모습입니다.

(위)'여름엔~ 잘익은 수박바'(오리지널)                        (아래)'겨울엔~ 부드러운 수박바'

맛은 솔찍히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하지만 물론 '겨울엔~ 부드러운 수박바'가 우유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더 부드럽고 우유맛이 조금 더 난답니다.

가격은 제가 산 매장에서는 동일했어요.

다이어트를 원하시는데 어떤 수박바를 먹을지 고민이시다면, 열량이 더 작은 '여름엔~ 잘익은 수박바'(오리지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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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

여름에 개봉했던 영화를 지금에야 포스팅 올린다.

박서준 주연. 강하늘 주연, 성동일 출연, 박하선 출연

액션 코믹영화이다.

불법난자적출과 조선족이 많은 대림동에 관한 영화를 다루면서

이시대에 경찰에게 바라는 경찰의 모습들, 경찰의 사명감,

잘못된 원칙과 형식에 입각하느라, 중요한것을 놓치는

선과 후를 구별하지 못함을

신입사원, 이땅의 청년들의 불타는 열정을 빌려 그린 영화이다.

주연인 박서준과 강하늘의 비중이 상당히 많은 영화이다.

보통 다른 영화는 아무리 주연이여도, 연출도 어느정도 나오는데 '청년경찰'은 주연의 비율이 9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동일은 워낙 코믹한 배역도 많이 맡아서 출연이라는 사실 자체부터

영화와 관객과의 담 없이 처음부터 영화와 더 친숙할수 있었던 촉매였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특별히 코믹한 캐릭터는 아니였지만,

늘 옳은 말을 하지만 모순되는 말을 함으로써 성동일 스스로 찔끔하는 모습을 브라운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객을 웃음짓게 했다.

그동안 어리버리 이미지를 많이 보여준 박하선이 영화 '청년경찰'에서 군기반장 역할을 했다.

그동안 늘 어리버리한 배역으로 인해 청년경찰에서의 군기반장 배역은

마치 자기 옷이 아닌 옷을 입는듯한 어리숙한 불안감을 느끼게 해주었으나

그래도 우려와는 달리 소리도 지르는 등 군기반장 역할을 충실히해 주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에서 박하선이 허당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지식이 해박하며, 경찰대학교에서 배운 이론에 대해 백단이지만 허당인 경찰대생 강하늘.

노는 것에, 그리고 정의를 구하는데 의욕만 충만한 허당 경찰대생 박서준.

그 둘만의 대화에서도 그리고 행동에서도 정의롭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허당과 특유한 개성과 캐릭터로 긴박한 액션 영화 속에서도 관객에게 웃음을 주었다.

영화에 대해 아쉬운점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맡은일에 충성을 하고 있을 경찰들과 죄없는 조선족들에게는 다소 억울하고 쓸쓸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고,

여성은 늘 피해자라는 편향된 인식이 안타까웠다.

뿐만 아니라 액션영화에 코믹을 넣은 것은 좋았지만 액션영화, 수사영화 치고 액션들이 많이 긴박하거나 스릴 넘치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개인 취향이겠지만 크게 의미심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쉽고 액션영화 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이다.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상, 좋은 블로그가 되고자 노력하는 꽁용이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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